가정의 달 5월, 문구완구 매출 가장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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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 코스피 027410
2010-05-10 09:01
서울--(뉴스와이어)--편의점에서 문구완구 상품이 가장 잘 팔리는 달은 언제일까? 편의점업체 보광훼미리마트에서 월별 문구완구 상품 매출을 분석한 결과 5월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뒤를 이어 3월과 9월, 12월 순으로 나타났다.

5월은 가정의 달이자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 등 기념일이 많아 선물용 장난감 등 완구류 매출이 높았으며 3월과 9월은 개학 시즌, 12월에는 크리스마스의 영향으로 매출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문구완구 매출이 가장 높은 점포는 학교 및 학원가 인근 점포, 오피스 밀집 지역의 점포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학교 인근 점포의 매출이 높으며 실제로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경기대학교점은 전체매출의 34.2%를 차지할 정도로 높은 비율을 차지하며 문구완구매출 전국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보광훼미리마트는 문구완구의 매출이 높은 점포를 대상으로 지난해 업계 최초로 문구완구전문 특화점을 선보인 바 있다. 이동형 편의점, 베이커리 특화 및 막걸리 특화점 등 고객의 니즈에 맞추어 특화된 편의점을 속속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문구완구 특화점까지 등장한 것이다.

문구완구전문 편의점은 실내화, 신발주머니, 운동복 등 신학기 관련 상품을 강화하고 학습지, 찰흙, 연과 같은 각 학교 시즌별 사용 교재를 도입하는 등 학생들이 필요한 상품을 시기에 따라 준비함으로서 특화된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토마스, 포켓몬 등 인기 캐릭터 완구류의 상품도 추가 도입하여 어린이들의 입맛에 맞추는 것은 물론, 지난달에는 대형복사기까지 갖추고 대행 업무까지 시행하는 등 강화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보광훼미리마트 개발본부장 박재구 전무는 “학교 및 학원 주변, 오피스 밀집 지역 등 수요층이 많은 입지에 문구완구 특화점을 지속 확대 할 계획”이라며 “문구완구전문 점포와 같은 특화 매장이나 편의점만의 전용 상품 등 고객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차별화를 더욱 강화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bgfret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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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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