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청소년 문예 작품 공모…시·수필·소설 부문 7월 31일 마감

2010-05-10 10:49
서울--(뉴스와이어)--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박청수)은 제10회 전국 농어촌청소년 문예제전 작품을 오는 7월 31일까지 공모한다.

응모자격은 농어촌 읍·면에 소재한 학교에 다니고 있거나 농어촌에 거주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며 응모 부문은 시, 수필, 소설이다.

재단은 농어촌 지역 청소년의 건전한 정서함양과 문예자질 향상을 위하여 2001년부터 매년 문예제전을 시행하여 왔으며, 작품 주제와 분량에 제한을 두고 있지 않아 문학 청소년들의 창작 욕구를 마음껏 발현하기에 적합하다는 평과 함께, 지난해 큰 호응을 바탕으로 2010년에는 응모부문을 소설까지 확대하였다.

2001년 1회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전국 농어촌청소년 문예제전은 대상(국무총리상), 최우수상(장관상) 등 총 77명에 대하여 시상하며 적극 참여한 학교에 대해서도 상장과 문예장학금이 지급된다.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이 주관하고 여성가족부, 한국마사회, 국민은행, 한국문인협회가 후원하는 등 농어촌 지역 청소년들의 대표적인 문학 잔치로 위상을 확고히 다지고 있다.

응모요령 등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 www.fry.or.kr를 참조하거나 재단 사무국 문예제전담당(02-6259-1234~5)으로 문의하면 된다.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 개요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은 농어촌 청소년의 역량 강화를 지원함으로써 미래 사회의 주역이 될 인재 양성 및 복지증진에 이바지하고자 1994년 문화체육부 청소년육성기금과 한국마사회의 특별적립금을 출연해 설립됐다. 성장하는 지역이 다르더라도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동등한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복지·교육·문화 격차 감소와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장학사업,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 영농청소년 해외연수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fr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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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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