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와이어)--전자조달 정책수출이 확대되고 있다.

조달청(청장 최경수)은 베트남에 이어 파키스탄의 전자조달시스템 구축 타당성 조사를 위한 대표단을 5월 3일부터 8일간 일정으로 파견한다.

이번 방문에서는 파키스탄 정부의 조달정책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착수보고회를 겸한 공동워크숍을 개최하게 되며, 주요 조달기관들을 방문해 현지 제도 및 IT인프라, 정책 우선순위 등을 조사하는 등 파키스탄 실정에 부합하는 시스템 구축을 위한 현지조사도 수행할 예정이다.

컨설팅 대표단은 이재용 정보관리과장을 단장으로 서기관과 사무관 3명으로 구성되며, 그 외에 협력기관인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 팀장 등 총 6명으로 구성됐다.

파키스탄 정부는 공공조달의 투명성과 효율성 확보를 위한 전자조달 사업을 최우선 전자정부 과제 중 하나로 인식하고 있어 시스템 수출을 통한 실질적인 국내 IT기업의 해외진출도 가능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타당성 조사는 8월경에 마무리될 예정이다.

한편 먼저 시작한 베트남의 경우 정보관리과장이 5월 9일 베트남을 방문, 중간보고회를 갖기로 하는 등 차질없이 진행 중이다.

민형종 물자정보국장은 “전자조달 시스템 운영을 담당하는 정부기관이 직접 정책수출을 추진함으로써, 국내기업의 해외진출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달청은 국제회의 참가 등 지난 2년여 간 40여 차례 이상 활발한 국제홍보 활동을 벌여왔다.

올해는 이러한 활동이 국내 IT기업의 실질적인 해외진출 지원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국제협력 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 중이다.


조달청 개요
공공기관이 필요로 하는 물자를 구매하고 시설공사의 경우, 계약을 관련 업체와 연결해줌으로써 공공기관의 사업 수행을 지원하는 정부기관이다. 기획재정부의 외청으로 대전 정부청사에 본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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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관리과 김승헌 042-481-7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