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4월 한 달 동안 경로당 어르신 3,890명 무료 안마 서비스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는 경노당을 순회하며 무료로 안마를 해드리는 ‘효자손 서비스’를 지난 4월부터 시작하여 한 달 동안 서비스를 받은 어르신이 3,890명에 이른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위탁기관을 통해 안마·마사지·지압 등 전문 수기요법 자격을 가지고 있는 시각장애인 안마사 채용하여 4월 한 달간 177개 경로당을 순회하며 3,890명의 어르신에게 무료로 안마 서비스를 제공했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어르신에게는 건강을, 미취업 시각장애인 56명에게는 새 일자리를 마련해 줌으로써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각종 노인성질환으로 의료적 욕구는 있으나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의료혜택에서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들을 찾아가 안마서비스를 제공하고, 말벗까지 해드리는 ‘효자손 서비스’는 어르신들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마포구 망원동 서림경로당에서 안마서비스를 받은 한 어르신(여, 89세)은 “팔, 다리, 관절까지 온 몸이 불편한데, 안마서비스를 받으니 시원하고 매우 좋아요. 언제 또 오나 기다려져요”라고 말했으며, 또 다른 어르신도 “손주들은 매일 공부하느라 바빠 말벗 대상이 없어 외로웠는데, 이분들이 와서 말벗까지 해주니 너무 좋아요”라고 말하며 좋은 반응을 보였다.

송파구 거여3단지 노인회장 박오호 어르신(남, 72세)은 “한 번 받았지만 말도 못하게 좋았죠, 귀한 기회였습니다. 시각장애인 안마사 4명이 와서 20명 이상의 노인들에게 안마를 열심히 해 줘서 너무 고마웠어요. 한 달에 두 번 이상 왔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했다.

이 사업에 참여하는 시각장애인 안마사들 또한 소득을 통해 가계에 도움이 되고 있지만 안마를 받은 어르신들의 만족감에 보람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각장애1급 안마사인 강 모씨(남, 27세)는 “어르신들이 안마를 받으시며 너무 좋아하시고, 오히려 덕담까지 해 주시죠, 분위가 정말 좋아요. 저희들도 신이 나서 더 열심히 서비스를 해드리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서울시내 경로당은 2,998개로 140,987명의 어르신이 이용하고 있으며, 서비스를 희망하는 경로당에서는 관할 자치구에 신청하면 된다. 시는 연말까지 7만 여명의 어르신에게 안마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내년에는 서비스 인원을 더욱 늘려 나갈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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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복지국
장애인복지과장 한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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