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봄축제 ‘2010 황룡제’ 개최
- 학술·문화 행사 성격 강화…지역민과 공유하는 문화의 장
이번 축제는 총학생회와 학교가 연계하여 다양한 성격의 프로그램을 만든 것이 특색으로, 난장 문화행사로 전락되고 있는 대학축제의 정체성을 새롭게 정립하고 있어 인상적이다.
2010 황룡제는 기존의 축제에 비해 학술·문화 행사의 성격을 강화하고 지역민이 직접 참여하거나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대폭 늘여 대학축제를 지역민과 함께 하는 문화의 장으로 만들었다는 평이다. 또한 이번 축제는 시기를 달리해서 진행되던 기존의 학교행사를 축제기간에 집중해서 열고 있어 학내 면학분위기 조성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축제는 가요제, 동아리공연, 장기자랑, 벨리댄스 공연, 메이퀸선발대회, 총장배 축구대회, 형사모의재판, 댄스대회 초대가수공연(비스트, 씨아, 싸이)등으로 구성된 총학생회 주최의 행사와 학교연계 행사로 진행되는데, 인문대 계단식 강의실과 황룡문화홀에서는 졸업생 특강, 면접복장 컨설팅, 인성 및 직무 능력검사, 집중면접 경진대회 등으로 구성된 Job Festival이 함께 진행된다.
5월 13일(목)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1시 두 차례 제 1학생회관에서는 군산시 어린이집 유아들을 대상으로 한 아동가족학과 학생들의 무대 ‘황룡아동제’가 열리고, 박물관 전시실에서는 문화재조사 장비 및 자료들과 함께 문화재 발굴과정을 그대로 재현하는 특별기획전 문화재지킴이가 열린다. 박물관의 특별기획전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발굴 및 민속놀이 체험행사가 함께 열릴 예정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5월 13일(목) 오전 10시부터 군산대학교 체육관에서는 전북 여자동우회 탁구대회가, 군산게이트볼장에서는 군산게이트볼 동우회의 게이트볼 대회가 열리는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체육행사도 마련되어 있다. 이외에도 군산대학교 평생교육원 전담교수와 수강생들이 펼치는 무대인 황룡예술제 및 체험전도 5월 13일(목) 오전 10시부터 은파 수변무대에서 열려 이번 2010황룡제는 대학과 지역민이 함께하는 문화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축제와 관련하여 군산대학교 김공수 학생처장은 “요즘 대학축제는 지역과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의 장으로 발전해가고 있다”면서 “군산대학교의 2010 황룡제는 달라져가는 대학축제문화의 좋은 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군산대학교 개요
군산대학교는 지역밀착형 산학협력 핵심대학이다. 군산대학교의 미래비전은 특성화와 산학협력 두 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 “새만금과 함께 세계로 나아가는 지역 제일의 특성화대학”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 성장을 견인하는 대학’, ‘지역을 중심으로 세계로 뻗어가는 강한 대학’을 목표로, △기계/자동차/조선 △ 해양바이오 △신재생에너지 △ICT융합 △군산·새만금 지역학 등 다섯 개 분야를 특성화 분야로 정해, 군산대만의 특화된 선순환형 산학협력 핵심모델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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