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코튼데이 2010, 엄마가 직접 디자인한 면 소재 커플룩 선보여

서울--(뉴스와이어)--가정의 달 5월. 자녀에 대한 사랑을 담아 엄마가 직접 디자인한 면 제품을 공개하는 행사가 열렸다.

미국면화협회(한국사무소 이사 박윤근)는 5월 12일 오전 10시부터 1시까지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면섬유의 편안함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섬유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코튼데이 2010(Cotton Day 2010)’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코튼데이 행사에는 주관사인 미국면화협회, 대한방직협회, 코튼 인코퍼레이티드(Cotton Incorporated)를 비롯해 지식경제부, 관련 섬유업계 인사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2010 코튼 사랑모아(母兒) 패션 콘테스트’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본선 10팀의 캣워크 무대로, 엄마와 아이(3세~9세)로 구성된 각각의 팀은 엄마가 직접 디자인한 면 소재의 커플룩 의상을 입고 무대에 등장했다. 특히 마지막 참가자는 우크라이나 출신의 엄마와 한국인 아빠 사이에서 태어난 딸로 구성된 다문화 가정 팀으로 관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또한, 코튼데이 2010 홍보대사인 가수 인순이가 자신의 대표곡 중 하나인 ‘딸에게’를 열창하고, 딸 박세인양도 함께 참석해 엄마 인순이를 위해 준비한 ‘특별한 코튼 티셔츠’를 선물하는 깜짝 이벤트도 선보였다.

행사장 입구에는 이번 패션쇼 캣워크에 참가하는 본선 10팀의 프로필이 담긴 보드 및 대한방직협회 회원사에서 개발한 코튼 신제품 원단과 ‘2010 코튼 T-셔츠 프린트 디자인 콘테스트’의 수상작이 함께 전시되었다. 더불어 미국면화협회, 대한방직협회가 국제아동복지기관인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하는 5세 미만의 아동을 지원하는 ‘에브리원(EveryOne)’ 캠페인 후원금 마련을 위한 부스도 설치되었다.

미국면화협회 박윤근 이사는 “코튼데이 2010 행사를 통해 자연 친화적이고, 재생산 및 자연분해가 가능한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지닌 면섬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이를 계기로 면화 제품의 사용이 더욱 활성화 되어 관련 섬유업계가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미국면화협회 (COTTON COUNCIL INTERNATIONAL)

미국면화협회(CCI)는 1956년 설립된 전미면화협회(National Cotton Council of America)의 해외마케팅을 전담하는 조직으로 현재 전 세계 45개국 이상에서 미국원면과 면제품을 위한 다양한 판촉 지원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1989년 이래 최고 품질의 면제품에 부착되는 품질보증마크인 미국코튼마크를 알리는데 주력을 다하고 있으며, 2002년부터 매년 5월 코튼데이(Cotton Day)를 개최하고 있다.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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