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하나은행(은행장:金宗烈/www.hanabank.com)은 5월2일‘대한투자증권’인수 본계약을 체결해 국내 자산운용시장에서 1위로 등극했다.

이번 인수로 대한투자신탁운용 21조3천억원과 하나알리안츠투신운용 4조5천억원을 합한 총 25조8천억원의 수익증권 판매액을 나타내 자산운용시장의 13.4%를 점유하게 됐다.

이로써 하나은행은 증권 및 투신운용간의 교차판매(cross)를 통한 비은행부문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하나은행은 앞으로 대한투자신탁운용을 세계적 자산운용사와의 전략적 제휴를 추진해 초일류 자산운용사로 성장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 대한투자증권은 기존의 하나증권과 합병하지 않고 각각 특화해 운영할 계획이다. 대한투자증권은 하나은행의 웰쓰매니지먼트 부문과 하나증권의 소매영업부문(브로커리지)등을 편입시켜 펀드 판매를 비롯한 종합자산관리전문회사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하나증권은 하나은행의 투자은행 부문을 통합하고 나아가 세계적 IB사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투자 및 M&A 전문증권사(Investment Bank)로 탈바꿈 시킬 계획이다.

은행부문

1) 하나은행은 대투증권 인수를 통하여 하나은행의 575개 영업점, 대투증권 71개 영업점, 하나증권의 23개 영업점을 포함한 669개 판매채널을 확보하게 됐다. 향후 하나은행 영업점은 기존 은행영업서비스에 증권브로커리지, 수익증권 및 방카슈랑스 판매 등 복합채널화를 통해 인수에 따른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 되도록 한다는 전략을 세웠다.

2) 또 거래고객수도 기존 하나은행의 660만 고객에 대투증권의 73만명 고객이 합쳐져 국내경제활동인구 23백만명 중에32%를 차지하게 됨으로써 교차판매를 통한 은행의 비이자부문 수익이 획기적으로 개선시킬 방침이다. 오는2008년까지 비이자부문 수익 비중은 일반영업이익의 40%까지 늘려 선진국은행의 수익구조를 갖출 계획이다.

증권 및 투신운용

1) 기존 대투증권 영업점은 국내 최초의“펀드백화점”형태로 변경할 예정이다. 현재 슈로더, 푸르덴셜 등30여개 투신운용사의 수익증권을 판매하고 있으나 향후에는 전세계 모든 펀드를 판매할 계획이다. 특히 우량상품을 발굴하는 전담본부를 신설하여 다양한 고객을 위한 맞춤형 상품을 집중적으로 개발한다.

2) 대투운용은 국내시장을 넘어 중국 등 해외시장으로도 진출해 역외용 펀드상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또 세계적 자산운용사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하여 세계수준의 종합자산운용사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전략이다. 하나알리안츠투신운용은 장기금융상품을 전문적으로 운용토록 할 계획이다.

3) 대투증권은 05년3월 22조인 총판매수탁고를 08년에는 39조로 늘리고 대투운용은 05년 3월 19조인 총운용수탁고를 08년에는 35조까지 늘려 현재 국내1위의 자산운용시장 점유율을 계속 수성해 나갈 전략이다.

한편 대형은행과 대형 자산운용사의 결합은 05년 12월부터 시행되는 퇴직연금시장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적립금 운용은 다양한 금융기관의 참여를 허용하되 재무건전성 등 일정 요건을 갖춘 기관에만 허용될 예정인바, 이번에 대한투신운용을 인수한 하나은행은 퇴직연금시장에서 매우 유리한 위치를 확보한 것으로 예상된다.

하나은행은 대투증권 인수를 통하여 가장 효율적인 은행, 증권, 투신운용의 균형 잡힌 구도를 형성하게 돼 교차판매를 통한 시너지를 극대화 하고 하나금융지주회사로의 전환점을 마련했다.

특히 04년유러머니지 선정 ‘한국최우수 프라이빗 뱅크’로 선정되어 국내 프라이빗뱅킹을 이끌고 있는 동행은 더욱 강화된 전문적 고객 자산관리 조직을 구축하게 되어 향후 VIP시장에서 시장지배력을 더욱 강화 할 수 있게 되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개인의 비은행권 금융자산 보유 비중 증가가 예상되며, 자산운용시장도 04년말 171조에서 5년후 400조원으로 2배 성장이 예상됨에 따라 현재 자산운용시장의 1위를 차지하는 대투증권의 시장지배력을 바탕으로 한 하나금융그룹의 경쟁우위를 굳혀 나갈 수 있다”고 밝혔다.


하나은행 개요
KEB하나은행은 1971년 6월 한국투자금융으로 설립된 이후 최초의 민간금융기관에서 국내 3대 은행으로 발전하였다. KEB하나은행은 폭넓은 기반의 고객에게 장기적 관점에서의 만족을 제공하고, 지속적인 소통과 일관된 경영활동으로 견고한 신뢰관계를 만들어 갈 것이다.

웹사이트: http://www.hanabank.com

연락처

경영전략본부 고영렬 차장 2002-16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