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경기부진 불구 R&D투자에 적극
* 사업서비스업의 경우 ’07년 9.24%에서 ’08년 9.74%로 0.5%p 상승
중소기업청(청장 김동선)은 기술개발을 수행하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09 중소기업 기술통계조사’를 실시하여 이 같은 내용의 조사 결과를 발표하였음
이번 조사결과는 5인 이상 300인 미만의 기술개발을 수행하고 있는 중소기업 25,365개를 대상으로 3,400개 기업(중소제조업 2,778개, 중소사업서비스업 622개)을 표본 조사한 것으로, 조사항목은 기술개발활동, 기술개발 조직 및 인력, 기술개발투자, 기술경쟁력 및 기술수준, 기술개발성과, 기술개발 애로요인 등임
<중소제조업의 경우>
기술개발을 수행하고 있는 중소 제조업체의 평균 업력은 11.7년, 평균 매출액은 87.2억원, 평균 종사자수는 31.3명으로 나타남
이중 성장·성숙기 단계의 기업들이 83.5%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였으며, 업종은 ‘기계 및 장비업’이 21.2%로 가장 많았음
* 시장진입기(12.7%), 성장기(55.1%), 성숙기(28.4%), 구조조정기(3.9%)
중소제조업체는 자사의 기술능력수준을 세계최고대비* 평균 74.7%로 평가하고 있으며, 요소별로는 제조(가공)능력(77.2%) 및 생산관리능력(76.3%)을 높이 평가
* 세계최고대비 기술능력수준(%) : 아래의 기준으로 중소기업이 자체 판단한 것으로 절대값이 등간척도를 의미하는 것은 아님
- 세계시장에서 독보적인 기술 : 100% 수준
- 세계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지고 국내시장에서는 독보적인 기술 : 80% 수준
- 세계시장에서 일반적이나 국내시장에서는 경쟁력을 가진 기술 : 60% 수준
- 국내시장에서도 범용적인 기술 : 50% 수준 미만
반면, 디자인능력(72.6%)과 제품(상품) 기획능력(73.2%)은 상대적으로 낮게 평가하고 있음
특히 디자인능력은 신성장·녹색기술 등 국가육성 전략분야에서도 취약한 것으로 나타나, 이를 제고하기 위한 지원책 강구 필요
* 신성장기술기업:신재생에너지, 방송통신, IT융합, 로봇, 신소재/나노, 바이오, S/W 등 183개
* 녹색기술기업:신재생에너지, 온실가스 저감, 에너지 및 자원 효율성제고 분야 등 117개
* 제조기반기술기업:주물, 금형, 열처리, 용접, 소성, 도금 등 430개
기업당 평균 9.4건의 지식재산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획부터 제품화(사업화)까지 소요되는 기간은 16.8개월 정도이나, 외부에서 모방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1년 이내가 58.2%를 차지하여 중소기업 기술보호의 필요성이 제기됨
* 기획단계(4.6개월), 개발단계(7.1개월), 사업화단계(5.1개월)
중소제조업체의 매출액대비 기술개발투자비율은 ‘07년 4.15%에서 ’08년 4.38%로 증가(0.23%p↑)하였으며, 기술개발비 조달은 자체조달(88.9%)이 가장 많고 정부출연금(7.4%), 정부융자금(1.8%) 순으로 나타남
중소제조업체의 기술개발성공률은 59.3%로 5.9건의 기술개발을 시도하여 3.5건이 성공하고, 사업화성공률은 39.4%로 2.3건이 성공함
기술개발의 성공요인으로는 최고경영자(CEO)의 의지(37.0%), 기술개발경험(15.2%), 인적자원(13.3%) 순
실패요인으로는 기술개발 자금부족(36.2%), 경제여건변화로 개발필요성 저하(20.9%), 기술개발 인력부족(19.8%) 순
중소제조업의 기술개발 애로요인으로는 역시 기술개발자금 부족이 33.8%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기술개발 인력확보 곤란(24.4%), 연구설비 및 기자재 부족(16.9%) 순으로 나타났음
중소제조업의 기술개발 전문인력 부족률을 보면 전체적으로 8.8%로 나타났으며, 그 중 박사가 15.5%, 석사가 12.1%로 고급인력일수록 부족현상이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음
<중소사업서비스업의 경우>
한편, 중소 사업서비스업의 경우 일부 항목에서 중소 제조업과 차이점이 있음
제조업에 비해 평균 업력은 3.1년이 짧고, 매출액은 절반수준, 종사자수는 3명 정도 적음
* 평균업력 8.6년, 평균매출액 43.37억, 평균종사자수 28.7명
중소사업서비스업체는 자사의 기술능력수준을 평균 74.5%로 평가하고 있으며, 요소별로는 신기술개발능력(75.8) 및 제조(가공)능력(75.3%)을 높이 평가
반면, 디자인능력(71.9%)과 제품(상품) 기획능력(73.3%)은 제조업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상대적으로 낮게 평가
공동·위탁기술개발 파트너로 제조업이 대학을 가장 많이 활용하는 것과 달리, 사업서비스업은 중소기업을 가장 많이 활용
* 중소기업(49.3%), 대학(39.4%)
기업부설연구소(63.0%), 전담부서(27.9%)로 90.9%가 기술개발 전담조직을 보유하여 제조업 62.2%에 비해 30% 가까이 높음
또한 기술개발 투자비율은 ‘08년 기준 9.74%로 제조업 4.38%에 비해 2배 이상 높게 나타남
중기청은 이번 기술통계조사결과를 정부 및 공공기관, 대학, 도서관 등에 무료로 배포하여 연구기관, 학계, 정부의 중소기업 기술지원 정책 개발에 기초자료로 활용토록 할 계획임
웹사이트: http://www.mss.go.kr/site/smba/main.do
연락처
중소기업청 기술정책과
주무관 김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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