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KOTRA와 손잡고 중소기업 해외 진출지원 나선다

- 글로벌 비즈니스지원시설 서울파트너스하우스에서 매월1회 수출상담회 개최

- 미․중․일 비롯 요르단, 방글라데시까지 中企 주요수출국 50개사 바이어 참석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는 KOTRA와 손잡고 서울소재 중소기업의 글로벌 비즈니스를 지원하기 위해 매월 1회 서울파트너스하우스에서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년 <수출상담회>에는 미국, 중국, 일본, 요르단, 방글라데시 등 중소기업 주요수출 8개국, 50개사 이상의 해외바이어를 초청해 서울시내 중소기업과 연결시켜 줄 계획이다.

특히 수출상담회가 열리는 ‘서울파트너스하우스’는 지난해 말 세계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시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시장의 공관을 개조해 마련한 글로벌비즈니스 전용시설로 중소기업들의 수출상담회, 투자유치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수 있는 공간이다.

그동안 서울파트너스하우스에서 개최한 3차례의 수출상담회를 통해 11,189,500달러의 계약을 체결했으며, 20개의 기업이 해외파트너 기업에게 숙소제공 등을 통해 23건 68,377,649달러의 수출·투자유치 계약을 성사시켰다.

오는 5월 12일(수) 오전 9시 30분부터 서울파트너스하우스 한강홀에서 개최되는 금년 첫 수출상담회는 ‘요르단, 방글라데시 수출상담회’ 로 알바르구티 카 트레이딩(AL BARGHOUTHI CAR TRADING) 등 14개사의 요르단 중고차 수입바이어와 유니크 일렉트릭(Unique Electric) 등 2개사의 방글라데시 IT 수입바이어가 참가한다.

요르단은 2009년 약 8만대 이상의 한국산 중고차가 수출된 제1의 중고차 시장이며, 방글라데시는 한국산 IT 제품의 수요가 높은 시장으로 관련 중소기업에게는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판단된다.

이 수출상담회는 KOTRA에서 해외바이어를 초청하고, 서울파트너스하우스를 운영하고 있는 서울산업통상진흥원이 국내업체의 상담을 주선한다.

상담회 참가를 원하는 서울시내 중소기업들은 서울파트너스 하우스 전화 02-791-9051 또는 KOTRA 지방중소기업지원팀 전화 02-3460-7491로 문의하면 된다. (홈페이지 www.lovelybuy.com)

서울시 오승환 산업지원담당관은 ““서울시와 KOTRA가 손잡고 지원하는 수출상담회는 해외바이어를 정기적으로 초청하는 수출상담회로서 서울시 중소기업들의 해외바이어 갈증을 다소나마 해소할 수 있을 것이다”면서 “서울파트너스하우스의 우수한 시설을 활용하여 서울시 중소기업의 글로벌 비즈니스에 기여할 것이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go.kr

연락처

서울특별시 경쟁력강화본부
산업지원담당관 오승환
3707-9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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