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자매도시인 베트남 하이퐁시를 찾아 우호협력 다져

인천--(뉴스와이어)--인천광역시는 자매도시인 베트남 하이퐁시로부터 ‘제55주년 하이퐁 독립기념행사’에서 초대 받아 대표단(단장 : 신현석 인천시국제관계자문대사)을 구성해 시립무용단(예술감독 : 홍경희)과 함께 현지를 찾아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11일 오전 신현석 국제관계자문대사는 호앙 반 케(Hoang Van Ke) 하이퐁인민위원회 부위원장을 만나 향후 양 도시 간의 우호와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이해를 같이 했다.

이 자리에서 신현석 국제관계자문대사는 “인천시와 하이퐁시의 도시환경과 비전이 비슷해 도시개발의 경험과 전략 등으로 상호 공유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인천시가 진행하고 있는 ‘2014 아시아경기대회’와 IFEZ 2단계 사업을 소개하고 관심과 협력을 당부했다.

이에 대해 호앙 반 케 하이퐁시 부위원장은 “지난 수년 간 인천시가 이룩한 도시발전 상에 큰 인상을 받았으며 향후 양 도시 간의 활발한 교류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이어 저녁에는 하이퐁시 국제전시박람회에서 인천시립무용단의 축하공연이 열렸다. 태평성대, 동래학춤, 부채춤 등 총 7개의 프로그램으로 하이퐁의 밤하늘을 수놓아 많은 하이퐁 시민과 100여 명의 교포들이 한국전통무용을 만끽했다. 하이퐁시민들에게 인천시립무용단은 그리 낯설지 않다. 2002년 한국-베트남 수교 10주년과 월드컵 홍보를 위해 방문공연을 진행한 바 있기 때문이다.

이날 공연에서 신현석 국제관계자문대사는 축하인사에서 이번 공연을 계기로 두 도시 간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많은 교류로 진전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인천시와 하이퐁시는 1997년 자매도시결연 체결 이후 2005년 자매도시결연 기념조형물 상호 교환하였고, 2007년에는 10주년을 기념하여 인천시립박물관에서 ‘베트남의 관문 - 하이퐁’이란 타이틀로 특별전시를 개최한바 있다. 여기에 지난해 개최된 ‘인천세계도시축전’과 ‘아·태도시정상회의’에 하이퐁시에서도 적극 참가했다.

올 하반기에 인천시는 가천의대길병원과 함께 2007년에 이어 두 번째로 하이퐁시의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를 대상으로 치료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이상과 같이 두 도시 간의 국제교류와 협력은 지난해 한국과 베트남의 정부관계가 21세기 포괄적 동반자 관계가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로 격상되면서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전망되면 기업과 민간교류까지도 활발히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시 대표단은 현지 교민과 기업인들을 만나 활동상황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기도 했다. 이어 대표단은 공식 하이퐁독립기념 행사, 전시박람회 등 주요 일정을 소화하고 13일(목) 귀국편에 오를 예정이다.

인천광역시청 개요
인천광역시청은 28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유정복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incheon.go.kr

연락처

인천광역시청 국제협력관실 아시아교류팀
담당 김성배
032-440-3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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