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기상청(청장 전병성)은 세종대왕기념관(서울 홍릉)에서 5월 14일(금) 오전 10시부터 세종대왕 탄신 613돌 기념 ‘측우기와 측우대’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조선시대의 측우기와 측우대, 그리고 강우량 측정에 관하여 전문가들이 그동안 연구한 결과를 종합하여 총 10편의 논문을 발표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측우기, 수표, 풍기대 등 15세기의 각종 기상관측장비에 대한 소개; 측우기 발명에 대한 숨겨진 이야기; 조선시대 강우량 측정법에 대한 고찰; 역사문헌을 이용한 측우기 자료의 복원; 220여년 간의 강우량 자료를 이용한 한반도 및 동아시아 기후변동 분석 등이다.

이를 통해 우리나라 고유의 문화유산인 측우기의 우수성과 의미를 널리 알리고, 학자마다 각각 사용되고 있는 측우기 강우량 자료를 완벽한 새버전으로 복원함으로써 우리나라 장기간 기후변동 분석에 심층 활용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현재 측우기와 이의 받침대인 측우대는 우리나라에 각각 한 점과 다섯 점만 보존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에 개최하는 ‘측우기와 측우대’세미나는 우리 선조들이 이룩해 놓은 기상역사를 돌이켜보고 보존하는데 있어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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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기상연구소 황사연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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