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시니어 & 장애인 엑스포’, 세계전시연맹에서 국제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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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
2010-05-13 09:29
고양--(뉴스와이어)--킨텍스는 주관전시회 ‘2010 시니어 & 장애인 엑스포(Senior & People with Disabilities Expo, 이하 SENDEX)’가 세계전시연맹(UFI, Union des Foires Internationales)에서 국제전시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SENDEX는 이번 세계전시연맹 국제전시인증 획득으로 3년 연속 지경부 선정 유망전시회에 이어 국내외에서 최고의 종합복지산업전으로 인정받게 됐다. 특히 해외업체 참가 비중은 2008년 10.4%에서 지난해 25.2%로 증가했다.

UFI 국제전시 인증은 전시 인증분야 최고의 공신력을 인정받는 만큼 엄격한 조건과 절차를 요구한다. 전체 참가업체 중 해외업체가 10% 이상이거나 전체 참관객 중 해외 참관객 5% 이상 등의 국제 규모에 걸맞는 전시 실적도 충족해야 한다. 또 국제회계법인의 전시회 통계 감사자료, 최소 2회 이상의 개최 실적이 국제인증 요건에 충족해야하며, 최소 2개 이상 언어로 인쇄물 제공도 인증에 필요하다.

UFI는 전세계 82개국 539개의 전시전문기관이 가입된 세계 최대의 국제전시연맹으로, 연간 전세계에서 개최되는 1만5천여회의 전시회 중 UFI 국제인증을 획득한 전시회는 800여개에 불과하다.

SENDEX를 주관하는 킨텍스 한준우 대표이사는 “킨텍스 개관 5년 만에 SENDEX가 주관 전시회 중 처음으로 세계전시연맹의 전시인증을 획득해 국제적 위상을 높였다”며 “인증획득을 계기로 전시회의 국제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SENDEX는 고령친화 복지용구, 장애인 보조기구, 헬스케어제품 등을 선보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복지산업전으로 오는 8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SENDEX는 ‘전국 보조공학서비스기관 초청 구매상담회’ 및 ‘2010 국제 보조기구 심포지엄’을 동시 개최해 국내 복지산업의 발전상을 알고 실효성 높은 비즈니스가 이뤄지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킨텍스 개요
KINTEX는 정부와 지자체가 공동출자하여 설립한 국제 전시∙컨벤션 센터로 국내외 전시회, 컨벤션 유치 및 전시회 육성을 통해 대한민국 MICE 산업 발전을 이끌고 있다. 국내 최대 전시면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2025년 완공되는 제 3전시장으로 총17만 8천㎡의 전시면적을 확보해 세계 20위권 규모의 전시장으로 도약하고 있다.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는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 경기도가 공동 주최하고 동반성장위원회, KINTEX, KOTRA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종합 안전산업 전시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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