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서관협회, ‘2010 서울국제도서전 세미나’ 개최

- ‘책 읽는 도시-성과와 과제’ 주제로 개최…전국 출판, 도서관계자 약 200명 참석예상

뉴스 제공
한국도서관협회
2010-05-13 09:58
서울--(뉴스와이어)--한국도서관협회와 대한출판문화협회, 책읽는사회만들기국민운동, 한국출판연구소는 공동으로 ‘2010 서울국제도서전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 세미나는 ‘2010서울국제도서전’ 기간 중인 5월 14일(금) 오후 2시부터 코엑스 컨퍼런스룸 307호에서 ‘책 읽는 도시 -성과와 과제’ 주제로 열리며 전국의 출판과 독서, 도서관계 관계자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최근 몇 몇 지방 자치단체들은 국민의 ‘독서권’ 보장을 실현하기 위해 자체적인 독서 환경 조성 정책으로 책 읽는 도시를 선포하고, 책 읽는 문화를 구현하고 있다. 이 세미나에서는 ‘책 읽는 도시’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생활권 독서환경이 얼마나 개선되고 있는지 성찰하고, 책 읽는 도시의 전국적인 확산을 위한 구체적인 과제를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세미나 1부에서는 김정근 부산대학교 명예교수의 ‘독서, 어떻게 할것인가?’로 기조강연이 있으며, 2부에서는 안찬수 책읽는사회만들기국민운동 사무처장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유향옥 문화체육관광부 출판인쇄산업과 사무관, 윤명희 파주시 도서관정책팀장, 조강숙 김해시 도서관정책과 계장, 구의서 청주시립정보도서관장, 윤소영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여가연구센터장의 패널발표와 종합토의 시간을 마련한다.

행사문의:한국도서관협회 회원교류팀장 신재은(02-535-4480 / jeshin@kla.kr)

한국도서관협회 개요
한국도서관협회(회장 곽승진, 충남대학교 문헌정보학과 교수)는 ‘도서관법’ 제18조에 의거해 설립된 사단법인으로, 1945년 설립 이래 70여 년간 우리나라 도서관계의 발전과 권익 증진, 이를 통한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2024년 3월 현재 전국의 국가도서관, 공공도서관, 대학도서관, 전문도서관, 학교도서관, 병영도서관, 작은도서관 등 2만2000여 개 도서관과 10만 도서관인을 대표하는 단체이다. 총 13개 부회 및 지구협의회(부회 9개, 지구협의회 4개)를 두고 있으며, 도서관계 주요 현안을 연구 조사하기 위해 교수 및 현장 사서들로 구성된 18개 전문위원회가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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