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와이어)--부산시 아동보호종합센터(센터장 김종윤)는 ‘제5회 입양의 날(5.11) 및 입양주간(5.11~5.17)’을 맞이하여 자랑스러운 한국입양인 스티브 모리슨(한국명 최석춘)을 초청하여 입양가족들을 위한 강연회를 5월 14일(금) 오전 10시에 아동보호종합센터 대강당에서 입양가족과 시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다.

스티브 모리슨은 1970년도 홀트고아원에서 14세에 미국으로 입양되어, Purdue University 우주항공과와 University of Sourthern California를 졸업하고 현재 미국 우주항공연구소 수석 연구원으로 성공하여 우리나라 입양아동들에게 큰 긍지와 자부심을 갖게 하는 존경받는 한국인 입양인이다.

오랜 비밀입양문화로 인해 성인 입양인을 만나보기 힘든 우리나라 현실에서 성공한 입양인을 만나 그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궁금한 것을 물어보는 시간은 입양가족들에게 매우 값지고 기다려지는 일이 아닐 수 없다.

주요 행사 내용으로는 스티브 모리슨의 성장스토리에 대한 강연과 입양가족들의 질의응답, 자서전 “스티브 모리슨 이야기” 사인회, 기자회견 등으로 진행되며, 이 시간을 통하여 국내입양아동이 자신의 존재에 대한 자긍심과 공개입양부모들에게 좋은 사례를 들려줌으로써 입양아동을 양육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 기대한다.

한편, 아동보호종합센터 관계자는 이번행사에 부산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라며, 입양에 대한 잘못된 고정관념을 바꾸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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