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중앙박물관, 성별·연령 고객분석 솔루션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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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13 11:31

서울--(뉴스와이어)--객층 분석 솔루션 제공 업체인 에프에이원는 국립중앙박물관에 객층 분석 솔루션 설치 계약을 완료하고 지난 3일 전시관 정문 등 3개소에 설치를 완료하였다.

이로써 국립중앙박물관은 1년 365일 실시간으로 관람객의 수는 물론, 관람객의 연령과 성별까지 파악을 할 수 있게 되었다. 국립중앙박물관 측은 이러한 데이터를 활용하여 관람객의 편의를 의한 서비스 제공은 물론, 전시 내용에 따른 고객의 관심도를 파악 할 수 있게 되었다.

에프에이원의 객층분석 솔루션은 카메라를 통해 관람객의 얼굴을 자동 인식해 관람객의 숫자와 연령, 성별 등의 정보를 자동 추정 및 수집하는 첨단 솔루션이다.

에프에이원 측은 하루 수 천명의 입장객 수의 파악 율은 90% 이상, 성별, 연령은 70% 이상의 정확도를 나타낸다고 하였다. 특히 한번 설치로 추가 비용 없이 영구적인 사용이 가능하고, 기간 별, 복수 분석이 가능함으로써 고객 분석을 하는데 상당히 효율적인 데이터로 활용 가능하다고 밝혔다.

최근 고객 분석을 통한 마케팅 기법이 중요시 되면서, 객층분석 솔루션 FA-CRM은 전자매장, 의류매장 등에 이어, 이번 박물관 설치를 통하여 향후 국내 많은 박물관과 전시장 등에 더 많은 활용이 기대된다고 하였다.

에프에이원 개요
에프에이원㈜는 일본 NEC사의 Field Analyst솔루션(이하 FA솔루션)을 신세계INC로부터 공급받아 국내에서 사업을 하는 회사입니다. 과거 수작업으로 객층분석, 시장분석을 진행한 것을 이제는 FA솔루션을 이용하여 보다 정확하고 객관적인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FA솔루션은 카메라 영상을 통해 몇 명이 입장 및 퇴장을 했는지의 수 파악은 물론이고 들어온 사람의 성별과 연령까지 추정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이 솔루션을 이용하여 디지털광고의 효과분석과 고객맞춤형 광고도 진행할 수 있습니다. 현재 신세계를 비롯한 몇몇 백화점 매장과 서울메트로, CGV, 의류매장 등에 이미 설치 운영되고 있습니다. 수작업에 의한 비효율적 소비층 조사, 포스데이터를 이용한 단편적 객층 분석이 아닌 단순 방문자까지의 고객층을 분석하여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 할 수 있는 이 솔루션은 향후 국내의 모든 유통시장, 문화시설, 오락시설 등 다양한 공공장소에서 큰 활약을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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