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자전’ 두 남자에게 덫을 놓은 춘향, 캐릭터 포스터 공개
순수한 매력의 ‘베이글’ 조여정,
지금까지 없던 새로운 춘향 캐릭터에 도전하다!
아이 같은 외모와 청순한 매력, 여기에 글래머러스한 몸매까지 가진 일명 ‘베이글’(베이비 페이스+글래머) 조여정. 그녀가 <스캔들>의 전도연, <음란서생>의 김민정에 이어 김대우 감독의 세번째 여자, ‘춘향’으로 돌아왔다. ‘춘향’을 원한 또 한 명의 남자 ‘방자’, 출세를 위해 사랑도 이용하는 야비한 지략가 ‘몽룡’, 사랑과 신분 모두를 원한 ‘춘향’의 은밀한 이야기로 [춘향전]의 미담을 뒤집는 <방자전>에서 청순과 요염을 겸비한 ‘춘향’ 역에 도전한 것. 그간 정절녀의 표본으로 떠올랐던 ‘춘향’과 달리 <방자전> 속 ‘춘향’은 사랑과 신분을 위해 두 남자에게 덫을 놓는 지극히 현실적인 여성이다. 이에 김대우 감독은 어린 얼굴의 노련한 연기력을 가진 여배우를 물색했고, 모든 조건을 갖춘 조여정을 ‘춘향’ 역에 전격 캐스팅 했다. 대한민국 대표 베이글로 손꼽히는 조여정은 그간 탄탄히 다져온 연기력과 팔색조다운 면모로 한층 입체적이고 풍부한 매력을 가진 ‘춘향’을 탄생시켰다. 특히 조여정은 이번 배역을 위해 소리와 무용을 익힌 것은 물론 홑 겹의 얇은 의상으로 혹독한 겨울 촬영을 소화해내는 등 남다른 열정을 보여주었다. 기존의 캐릭터를 뒤집는 새로운 매력의 ‘춘향’을 연기하며 자신의 매력을 200% 발산하는 조여정의 연기를 통해 관객들은 [춘향전]과는 다른, <방자전>만의 재미와 매력을 실감하게 될 것이다.
오직 몽룡만을 사랑했던 정절녀 춘향은 잊어라!
사랑과 신분, 모두를 가지려 한 여인 춘향, 캐릭터 포스터
방자, 몽룡에 이어 이번에 공개된 ‘춘향’의 캐릭터 포스터는 지아비 ‘이몽룡’을 하염없이 기다리며 정절을 지키는 고전 속 ‘춘향’이 아닌, 요염한 모습과 분위기를 자아내는 ‘춘향’의 색다른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사로잡는다. 포스터 속 여인은 모두가 알고 있는 ‘춘향’의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으면서도, 강렬한 색감의 치마와 속이 비치는 홑 겹의 저고리 차림으로 <방자전>을 통해 다시 태어난 ‘춘향’의 요염함을 한층 극대화시킨다. 또한 자신감 넘치는 눈빛과 미소를 띠고 있는 ‘춘향’의 모습과 ‘춘향, 두 남자에게 덫을 놓다’라는 카피는 기존의 ‘춘향’ 캐릭터를 과감하게 뒤집으며 그녀가 이끌어갈 이야기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뿐만 아니라 이번 포스터는 조여정의 남다른 한복 맵시과 요염한 매력을 확인케 함과 더불어 새로운 ‘춘향’으로 거듭난 그녀의 연기를 기대하게 한다.
‘춘향’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하며 그녀에게 숨겨진 이야기로 호기심을 자극하는 <방자전>은 오는 6월 3일(목), 은밀한 色, 농익은 해학, 과감한 상상으로 [춘향전]의 미담을 뒤집으며 19禁 사극의 진수를 확인케 할 것이다.
CJ엔터테인먼트 개요
씨제이엔터테인먼트 주식회사는 대한민국의 영화 제작 및 배급, 공연 기획사이다. 1995년 설립된 제일제당 멀티미디어 사업부로 시작한 CJ엔터테인먼트는 드림웍스의 배급권을 따내면서 세계적 엔터테인먼트 회사로의 도약을 준비하게된다. 1996년 제일제당 엔터테인먼트 사업부로 이름을 바꾼후 영화 제작 회사인 제이콤을 설립함과 동시에, 본격적인 영화사업을 시작하게된다. 1997년 8월 1일 본 회사(제일제당 CJ 엔터테인먼트)가 설립되었고, 2000년, 독립적인 기업으로 재출범했다. 2004년 공연 제작사업을 시작하였다.
웹사이트: http://www.cjen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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