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와이어)--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은 쌀 소비를 촉진하고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에게 우리 쌀과 밥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생활 속에서 만나는 쌀과 밥’이라는 주제로 어린이 글짓기대회를 실시하여 엄격한 내·외부 심사를 통해 수상작 15점을 선정·발표했다.

지난 3월 말부터 4월 20일까지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글짓기 대회에는 서울을 비롯하여 부산, 대구, 광주, 강원 등 전국에서 165명의 어린이가 참여했다.

영광의 대상(농촌진흥청장상)에는 경기도 가평군 미원초등학교 이예린 어린이가 선정되었으며, 최우수상(국립식량과학원장상)은 경북 구미시 황상초등학교 성유리 어린이가 수상했다. 이 외에 우수상 3점과 장려상 10점 등 모두 15점을 선정하여 상장과 함께 우리나라 최고품질 쌀인 탑라이스를 부상으로 증정했다.

할아버지와 아버지의 친환경 쌀농사에 얽힌 체험 글인 ‘우렁이와 함께 키우는 벼’로 대상을 수상한 이예린 어린이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친환경 쌀을 더 많이 먹어서 건강해지고 농사짓는 분들이 부자가 되는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글짓기 대회의 심사위원장을 맡은 고수산나 아동문학작가는 심사평에서 “어린이들이 쌀과 밥에 관한 경험을 충분히 살리면서 독창적인 시각으로 쌀의 소중함을 잘 표현하여 우열을 가리기가 매우 힘들었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전혜경 원장은 “어린이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매일 접하고 먹는 쌀과 밥에 대한 소중한 체험을 글로 표현하면서 우리 쌀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하고,

“이번과 같이 어린이 글짓기 대회나 쌀 관련 체험행사를 통하여 미래의 국가주역인 우리 어린이들에게 우리 쌀과 농업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 개요
농촌 진흥에 관한 실험 연구, 계몽, 기술 보급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기관이다. 1962년 농촌진흥법에 의거 설치 이후, 농업과학기술에 관한 연구 및 개발, 연구개발된 농업과학기술의 농가 보급, 비료·농약·농기계 등 농업자재의 품질관리, 전문농업인 육성과 농촌생활개선 지도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1970년대의 녹색혁명을 통한 식량자급, 1980년대는 백색혁명 등으로 국민의 먹거리 문제를 해결하였으며, 현재는 고부가가치 생명산업으로 농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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