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상암동 DMC에서 다채로운 문화 예술 행사 개최

서울--(뉴스와이어)--가정의 달 5월, 가족들과 주말나들이를 준비하고 있다면 상암동 DMC(디지털 미디어 시티:Digital Media City)를 방문해보자!

DMC는 서울시가 2015년 완공을 목표로 서울 서북권의 관문 상암지구에 조성하고 있는 세계 최초의 계획된 첨단 디지털 미디어엔터테인먼트 클러스터다.

현재 계속해서 새로운 시설을 만들고 있으며 ’2014년 DMC랜드마크빌딩이 완공되면 이곳은 서울경제의 새로운 중심지이자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서울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DMC를 방문한 어린이와 가족들이 첨단 IT와 예술작품을 통해 꿈과 희망우고 서울시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4D애니메이션 화첩몽을 단돈 1천원에 감상, 유명작가의 조각전도 무료로 즐겨>

먼저 지난달 28일 개관한 ‘4D 상암 누리꿈관’을 방문해보자.

글로벌 IT비즈니스 허브인 ‘DMC 누리꿈 스퀘어’ 내 디지털파빌리온 4층에 위치한 누리꿈관에서는 3D영상에 물·진동·바람 등 오감만족을 더한 4D애니메이션 <화첩몽>을 상영 중이다.

화첩몽은 매주 월요일~금요일, 오전10시~15시까지 일 5회(10시/11시/ 12시/14시/15시) 상영하며 입장료는 1인당 1천원으로 저렴하다.

해당 시간 이외는 롯데시네마가 주관해 1일 3회 최신개봉영화를 상영한다.

4층에 누리꿈관 옆에 위치한 ‘VR 영상관’에서는 입체 안경을 쓰고 미국 실리콘 밸리 등으로 여행해 보는 3D게임을 즐길 수 있다.

첨단 디지털미디어 콘텐츠와 IT 관련기업이 입주해 있는 ‘DMC첨단산업센터’ 1층 갤러리와 로비에서는 오는 5월21일(금)까지 DMC문화예술조각전‘Show Show Show’가 열린다.

이 조각전에는 50명의 국내작가 및 대학원생이 참여해 기존의 전통적 기법의 조각에서 탈피한 유니크 한 형태와 재료를 조형적 요소로 선보인다.

조각전은 ‘특별한 별(기성작가전)’과 ‘또 다른 별(신진작가)’로 구성되며 관람은 09시-18시까지며, 입장료는 무료다.

<큐레이터가 직접 세계최장 거리미술관 아트펜스 작품설명, 아트피아 여행길>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는 DMC 아트펜스의‘아트피아 여행길’도 놓칠 수 없는 프로그램이다.

<DMC 아트펜스>는 총연장 7.2km의 세계 최장의 거리 미술관으로 2015년까지 조성되는 DMC공사 부지의 가림막에 디자인을 입힌 것이다.

‘아트피아 여행길’은 오전 11시와 오후2시 하루 두차례, 전문 큐레이터가 동행해 아트펜스의 작품을 설명해 주는 프로그램으로 큐레이터는 작가의 의도를 비롯한 작품설명, 에피소드 등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쉽게 작품을 이해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아트피아 여행길 프로그램은 약 1시간가량 소요되고, 참가비는 무료며 미리 전화로 예약해야 참가 가능하다. (문의 02-304-9965)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 11월15일 시작 이래 현재까지 약 90여차례에 걸쳐 1,300여명의 개인 및 각종 단체 등이 참여할 만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DMC 곳곳을 자전거를 타고 누비자. 자전거 코스 조성, 자전거 무료대여>

지난달 17일부터는 자전거를 타고 DMC를 둘러 볼 수 있는 자전거 관광코스도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

<친환경 웰빙코스>, <IT첨담문화코스>, <아트펜스 체험코스>로 이루어진 자전거 관광코스는 DMC를 테마별로 둘러 볼 수 있는 특징이 있어 시민들에게 색다를 재미를 선사한다.

서울시는 성인용 자전거 15대, 어린이용 3대, 커플용 2대의 자전거를 DMC홍보관에 비치해 두고 주말을 포함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3시간동안 무료로 대여해준다.

상암동 DMC는 이제 버려진 쓰레기단지에서 디지털과 예술이 어우러진 활력이 넘치는 도시로 거듭나고 있으며, 주변의 공원도 현재 마무리 공사로 주민들이 찾는 날을 기다리고 있다.

현재 서울시는 시민들의 휴식처 마련을 위해 근린공원 1개소 및 문화공원 4개소를 마무리 중에 있다.

또 지난 3월말 DMC 문화공원2에는 친환경 LED를 이용한 미디어환경조형물이 설치가 완료되어 주변 입주기업 직원 및 주변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고 있는 정도로 이제 명소로서 손색이 없을 정도가 되었다.

서울시 박중권 투자유치담당관은 “가정의 달 5월, 나들이를 위해 교외로 나가지 말고 DMC에서 예술과 IT를 한곳에서 즐기면서, 미래 도시 서울을 체험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며 “쓰레기 매립지를 창의가 넘치는 공간으로 변화시켰던 것처럼 다시금 품격 높은 서울의 컬처노믹스 중심에 우뚝 서게 될 DMC의 또 다른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go.kr

연락처

서울특별시 경쟁력강화본부
투자유치담당관 박중권
2171-2790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