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일화 이후, 김문수 48.3% vs 유시민 39.7%”
당선 가능성 면에서는 김문수 지사가 54.4%로 유시민 후보(25.4%)보다 2배 이상 많은 것으로 조사됐고, 안동섭 후보는 6.8%, 심상정 후보는 3.0%로 나타났다. 또한 투표 의향층의 56.4%가 김 지사가 당선 가능성이 높다고 응답한 반면, 유시민 후보가 당선될 것이라는 응답은 26.0%로 나타났다.
한편 현재 지지하는 후보를 계속 지지할 것인지를 조사한 결과에서는 김문수 지사 지지층의 79.8%, 유시민 후보 지지층의 86.4%가 그렇다고 답했고, 안동섭 후보(25.9%)와 심상정 후보(36.3%) 지지층의 경우 다소 낮은 응답을 보였다.
이 조사는 5월 13일, 경기도 19세 이상 남녀 1000명(총통화시도 17,857명, 응답률 5.6%)을 대상으로 전화로 조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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