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캠페인 광고, 이번엔 ‘남편 = 남의 편’이라는 위트로 가정의 소중함 일깨워

- 5월 21일 부부의 날 앞두고 배우자에게 쓰는 ‘5월의 러브레터’ 이벤트도 진행 중

- 10년 동안 일관되게 ‘행복’ 을 소재로 브랜드 이미지 심어

뉴스 제공
SK그룹
2010-05-16 10:28
서울--(뉴스와이어)--지난 10년간 행복을 소재로 브랜드 캠페인을 펼쳐온 SK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남편과 아내를 소재로 가정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새 광고를 선보여 호평을 받고 있다.

남편의 무심한 듯 깊은 애정을 되짚어보게 하는 ‘남편 편’, 연약한 여자지만 한편으론 천하장사 엄마로서의 ‘아내 편’이 소비자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번 ‘남편 편’과 ‘아내 편’ 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가족을 시리즈로 내세운 ‘아버지 편’, ‘어머니 편’, ‘자녀 편’에 이은 가정물의 완결 편으로, SK 기업문화의 핵심 가치인 “행복”을 단란한 가정의 모습에 담았다.

‘아내 편’은 남편과 단둘이 있을 때는 응석받이인 아내가 아이와 가족을 위해서라면 천하장사로 달라지는 모습을 통해서, ‘남편 편’은 늘 다른 사람의 편만 들어서 얄미운 ‘남(의) 편’이 알고 보면 아내를 배려하는 ‘남편’ 이라고 재미있게 해석하여 소비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특히 광고를 접한 ‘아내’와 ‘남편’ 위치에 있는 소비자들 중에는 광고 속의 카피를 개인 블로그 및 twitter에 담아와 지인들과 공유하며 공감을 표시하기도 했다.

트위터 아이디 goanselmo는 “늘 남의 편만 들어 남편이라 부르나 봅니다.(출근길 웃음 안겨준 SK카피) ㅎㅎㅎ 울 부인~미안해~^^” 라고 본인의 트위터에 올렸다.

TVCF(www.tvcf.co.kr)의 아이디 UMEHYERIM는 “역시 SK광고라는 말이 나오네요. 또 한번 가슴 따뜻해지는 광고였습니다. SK기업광고는 항상 마음에 드네요 :) 이번에도 따뜻한 마음 안고 잘보고 갑니다” 라고 평가글을 달았다.

현재 시리즈로 제작되고 있는 ‘당신이 행복입니다 OK! SK’ 캠페인은 지난 4월 ‘아버지 편’ 과 ‘어머니 편’이 한국광고주협회(Korea Advertisers Association)가 주관하는 제 18회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에서 ‘좋은 광고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SK주식회사는 광고 캠페인과 동시에 SK그룹 홈페이지(http://www.sk.co.kr)를 통해 ‘5월의 러브레터 페스티벌’도 진행하고 있다.

5월 21일 ‘부부의 날’을 맞아 아내에게, 남편에게 평소에 전하지 못한 고마움, 미안함, 사랑을 담아 skwebmaster@sk.com 으로 사연을 보내면 총 100명을 선정하여 응모한 편지와 함께 꽃다발을 보내주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권오용 SK㈜ 브랜드관리실장은 “‘당신이 행복입니다 OK! SK’ 캠페인을 통해 지속적으로 소비자들에게 힘과 용기가 되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SK는 앞으로 ‘당신이 행복입니다 OK! SK’ 캠페인 소재를 ‘가족’에서 ‘주변 지인’, ‘사회적 인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sk.co.kr

연락처

SK브랜드관리실
최종현 매니저
2121-00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