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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5-02 13:14
울산--(뉴스와이어)--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선박 건조가 한창인 생산현장에서 편지쓰기 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현대중공업은 5월 7일(토) 오후 2시 사내 잔디밭(우천시 현대예술관 체육관)에서 「제14회 사랑의 편지쓰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부모님이나 선생님, 가족, 친구 등에게 평소 마음에 담아둔 사랑을 글로 표현하는 울산지역 최대의 문예 축제로, 특히 올해는 다음날인 어버이 날과 맞물려 더욱 성황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행사가 열릴 잔디밭은 현대중공업 생산현장과 푸른 바다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곳으로, VIP의 회사 방문시 연회 및 사진촬영 장소로 자주 사용되는 곳이다.

이날 참가자들은 오후 12시 40분부터 현대중공업 정문에서 셔틀버스를 타고 사내 잔디밭으로 이동하게 되며, 이 과정에서 문화홍보관-조선 대조립부-조선 1, 2도크-선박해양연구소 등을 견학할 수 있다.

현대중공업은 이번 대회 참가자들에게 선박 건조 과정 등 산업현장 견학의 기회 뿐 아니라, 매직풍선 불어주기·페이스페인팅·현대호랑이축구단 캐릭터샵 운영 등 다양한 행사를 함께 열고 회사 기념품을 지급하는 등 온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축제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휴대전화와 이메일 때문에 편지 쓸 기회가 많지 않은 요즘 사람들이 가정의 소중함과 고마운 분들의 은혜를 생각할 수 있고, 더불어 세계 최대 규모의 중공업회사도 견학할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많은 참여를 기대했다.

이 대회는 학생과 일반인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대상과 특별상 각 1명 등 46명에게 총 5백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별도의 참가신청 없이, 당일에 필기구를 지참하고 현대중공업 정문으로 바로 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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