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 재난 없는 전시장으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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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
2010-05-17 09:41
고양--(뉴스와이어)--국내 최대의 전시컨벤션센터 킨텍스(www.kintex.com, 대표 한준우)는 관람객 안전 및 전시장 안전기준 등을 강화한 ‘2010년 위기관리 매뉴얼’을 갱신했으며 오는 25일 ‘방재의 날’을 앞두고 실제 업무에 적용한다고 발표했다.

킨텍스 위기 관리 매뉴얼은 자연재해와 인재 모두 신속한 대응으로 관람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점이 특징이다. 내진설계로 지진 예방부터 대테러 상황, 화재, 응급 환자 발생 등 예상 가능한 모든 상황에 대한 대비책을 강구했다.

지난 2005년 개관한 킨텍스 전시장은 설계 및 시공단계부터 자연재해에 대비했다. 전시장은 지진을 대비해 ‘리히터 규모 6.0’의 지진에도 안전하도록 설계했으며, 향후 상시 모니터링과 빠른 대비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정비했다.

대테러, 화재 등 인재에 대한 대비책도 완벽히 구축했다. 먼저 대테러 상황 발생시 보안 상황실을 통해 군부대 및 경찰서, 병원 등과 동시 대응하는 테러 대비 시스템을 갖췄고, 화재를 대비해 인근 소방서 출동 시스템과 연동되는 연락망을 구축했다. 내년 9월 개장 예정인 2단계 전시장의 경우, 화재 초기에 감지 가능한 공기 흡입형 감지기 및 전시장 천정부에 조기 반응형 헤드 설치를 설계에 반영하는 등 지속적으로 안전성을 높일 계획이다.

응급 환자 발생시 초기 대응이 중요한 만큼 인근 종합병원과 신속한 환자 후송이 가능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특히 심장제세동기를 지난해 12월부터 설치, 심장마비 등 긴급 상황에서도 킨텍스내에서 초기 대응이 가능해 인명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킨텍스 한준우 대표이사는 “킨텍스는 국내 최고를 넘어 세계에서도 인정받는 전시컨벤션센터에 걸맞는 위기 대응 시스템을 갖춰 관람객 안전과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며 “킨텍스는 매년 360만명의 내외국인이 비즈니스를 위해 방문하는 만큼 국내 안전에 대한 우려를 불식하는데도 일조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킨텍스 개요
KINTEX는 정부와 지자체가 공동출자하여 설립한 국제 전시∙컨벤션 센터로 국내외 전시회, 컨벤션 유치 및 전시회 육성을 통해 대한민국 MICE 산업 발전을 이끌고 있다. 국내 최대 전시면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2025년 완공되는 제 3전시장으로 총17만 8천㎡의 전시면적을 확보해 세계 20위권 규모의 전시장으로 도약하고 있다.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는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 경기도가 공동 주최하고 동반성장위원회, KINTEX, KOTRA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종합 안전산업 전시회이다.

웹사이트: http://www.kinte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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