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대양주 자동차부품 종합수출 상담회에서는 인도 3개사, 호주 4개사, 말레이시아 2개사, 싱가포르 2개사를 비롯, 총 18개 대형 자동차부품 바이어를 초청해 상담회를 개최했으며, 북미 대형 유통망 유력벤더 수출상담회에서는 월마트, 홈디포, 코스트코 등 내노라하는 미국의 초대형 유통망에 납품하는 유력 벤더 8개사를 초청, 한국 중소기업과 상담회를 개최한다.
그리고 유럽대형 유통업체 구매상담회에서는 프랑스 오샹(Auchan)사등 유럽 대형유통업체 12개사를 초청하여 구매 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아시아. 대양주지역 자동차시장이 소득수준 향상, 낮은 이자율, 경기 호황 등에 힘입어 폭발적으로 커지고 있는 가운데 경쟁력 강화를 위한 동서남아 및 호주 업계의 아웃소싱 경향이 심화되면서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갖춘 우리나라 자동차부품이 진출 호기를 맞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인도 최대 승용차 제조업체인 마루티(Maruti)사의 해외조달책임자는 한국산 부품은 품질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제품의 납기 및 공급의 안정성 측면에서 큰 강점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고, 타타(Tata) 자동차 전략소싱책임자도 한국기업들이 인도에서는 제조할 수 없는 첨단제품을 공급할 수 있고 유럽산이나 미국산에 비해 가격경쟁력도 우수하다고 밝혀 한국산 OEM 부품수출 전망을 밝게 해주고 있다.
말레이시아,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아세안 4개국의 자동차시장은 2002년 100만대 규모를 넘어선데 이어 2005년에는 200만대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놀라운 성장을 거듭하고 있어 역시 한국산 자동차부품 수출에 호기를 제공하고 있다.
호주의 자동차 시장은 연간 약 100만대에 달하는 거대시장으로 세계적인 자동차산업 공급과잉으로 메이커간 값싸고 품질 좋은 부품 확보를 위한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우리 제품은 선진국 제품대비 80%의 기술수준, 70%의 가격수준으로 선진국 제품은 물론 중국산과의 경쟁에서도 유리한 입장에 있는 것으로 평가되어 진출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5.2일(월) 개최되는 북미 대형 유통망 유력벤더 수출상담회에는 소형 가전부문에서 미국 2위 규모인 엠씨 어플라이언스(MC Appliance)사등 가정용품을 취급하는 대형 벤더들이 참가한다.
미국 대형유통망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벤더를 통하는 것이 가장 빠르고 쉬운 방법인데, 이는 유통망 바이어를 직접 상대하려면 북미 전체를 커버하는 물류 네트워크 구축이 전제되어야 하며 유통망의 까다로운 납기 및 절차로 인해 신규로 진출코자 하는 중소기업은 좀처럼 기회를 잡기 힘들기 때문이다.
KOTRA 북미지역본부는 전국단위 네트워크를 가진 유력벤더를 통한 한국상품의 유통망 시장 진출을 꾀하고자 3년전부터 벤더 디렉토리 제작 및 유력벤더 초청 구매상담회 개최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금년에는 서울무역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서울 소비재 박람회 부대행사로 “미 대형유통망 진출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우리 중소기업의 미국 유통망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미국 대형유통망 시장은 우리나라 GDP의 5배 수준이며, 소나타 승용차 2억대 판매분에 해당하는 거대시장으로 미국 경제의 성장동력으로 알려져 있다.
5.4(수)에 개최되는 유럽대형 유통업체 구매상담회에는 프랑스 제2의 유통업체인 오샹(Auchan)사, 영국의 선물용품 유통업체인 내춰럴 월드(Natural World)사, 노르웨이 최대의 하이퍼마트인 스마트클럽(Smart Club)사, 오스트리아의 TV홈쇼핑업체인 더블류에스 텔리샵(WS Teleshop) 및 불가리아 최대 가전제품 유통업체인 알라딘(Aladin)사 등이 참가한다.
이들 유통업체들은 주방 및 미용용품의 일반 소비재부터 MP3 플레이어, LCD TV 등 IT 및 전자제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품목을 취급하고 있으며 일부 전문품목업체는 공구류 및 선물용품에도 관심을 두고 있다.
이들 유통업체들은 중국산 수입을 대체할 만한 한국 공급업체 발굴을 이번 방한의 주목적으로 하고 있다. 특히, EU 가입으로 소비자의 기호가 고급화되고 있는 헝가리의 공구유통업체인 데본(Devon)사 토드(Toth) 사장은 "대부분의 제품을 중국에서 수입하고 있으나 점차 고객 클레임이 많아져 재고가 컨테이너 상태로 창고에 쌓여 있는 경우가 발생한다면서 이번 기회에 당장이라도 한국산 공구를 수입하고 싶다“는 의욕을 보였다.
KOTRA 구주지역본부는 5.4일(월)부터 개최되는 서울국제소비재전시회에 맟추어 바이어들을 초청하였으며 5.5일(화)에는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유럽 유통업체 진출전략 설명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김수익 KOTRA 구주지역본부장은 “지난 몇 년간 유럽 대형유통업체들을 다각적으로 접촉해 본 결과, 유통업체들이 중국, 베트남의 저가상품 못지않게 한국제품에 대해서도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면서 “국내업체들이 대형유통망을 통해서 유럽 진출을 확대할 수 있도록 이번 상담회에 이어 금년 10월에는 프랑크푸르트에서 독일 유력 유통점과 제휴, ‘한국주간(Korea Week)’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며, 이어 11월에는 On-line 유통업체 초청 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OTRA 개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무역 진흥과 국내외 기업 간 투자 및 산업·기술 협력 지원을 통해 국민 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목적으로 설립된 정부 투자 기관이다. 대한무역진흥공사법에 따라 정부가 전액 출자한 비영리 무역진흥기관으로, 1962년 6월 대한무역진흥공사로 출범했다. 2001년 10월 1일 현재 명칭인 KOTRA로 변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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