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청소년에게 과학 날개 달아준 인텔 국제과학경진대회
창덕여자고등학교의 주계현 양은 엔지니어링 부문에서 부들솜의 환경친화적 활용방안에 관한 연구 프로젝트로 전체 1,611명의 최종 참가자 중 19명에게만 주어지는 ‘최고 부문상’과 ‘그랜드 어워드’ 1등 상 수상 및 상금 8,000달러를 수여 받았다. 특히 주계현 양은 아시아 지역 학생 중 유일하게 ‘최고 부문상’을 수상해 주목을 받았다. 최현아 양과 신수빈 양은 한국의 전통 난방 시스템인 구들장의 특성에 관한 팀 프로젝트로 ‘그랜드 어워드’ 지구과학 부문 2등 상 및 각각 상금 1,500달러를 수상했다. 또한, 허준석 군은 단백질과 유사한 성질을 지니는 이질중합체 모형의 최적 구조를 계산하는 방법을 연구하여 ‘그랜드 어워드’ 물리와 천문학 부문 4등 상과 상금 500달러가 주어졌다. 특히 허 군은 구글에서 수여하는 ‘컴퓨터 사이언스에 기여하는 과학 연구 부문’ 특별상을 수상해 상금 10,000달러도 함께 수여 받았다. 이는 특별상 중 가장 최고로 꼽히는 상으로 허준석 군 외 2명에게 주어졌다.
인텔 ISEF는 세계 최대 규모의 과학경진대회로 미국의 비영리 단체 과학대중협회(Society for Science & the Public, 이하 SSP)에 의해 관리 및 개최되고 있으며, 인텔은 1997년부터 인텔 ISEF의 타이틀 스폰서로 나서 젊은이들의 과학에 대한 열정을 지원하고 있다. 학생들이 과학 연구의 경계를 허물고 오늘날의 세계를 성장, 번영의 다음 세대로 이끌어갈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한 과학인재 발굴의 장으로 이번 대회를 통해 총 4백만 달러 이상의 상금 및 장학금이 수상자들에게 수여되었다.
아미 차오(Amy Chyao) 양, 인텔 ISEF 최고 영예 ‘고든무어상’ 수상
한편, 아미 차오 양(Amy Chyao, 15, 미국)은 광역동 치료 (PDT) 를 위한 광감작제 개발에 관한 연구로 이번 대회에서 가장 뛰어난 성적으로 최고 수상자의 영예를 안았다. 아미 차오 양에게는 75,000달러의 상금과 함께* 인텔 공동창업자이자 전 회장 겸 CEO였던 고든 무어를 기념하기 위해 대회 사상 처음으로 수여되는 고든무어상(Gordon E. Moore Award)이 주어졌다. 인텔 젊은과학자상에는 캐빈 엘리스 군(Kevin Ellis, 18, 캐나다)과 예일 팬 군(Yale Fan, 18, 미국)에게 돌아갔으며, 이들은 인텔 재단으로부터 각각 50,000달러의 상금을 수여 받았다. 캐빈 엘리스 군은 컴퓨터가 스스로 작업을 분석하여 멀티플 마이크로프로세서로 작업을 배분하게 함으로써 컴퓨터가 프로그램의 속도를 자동적으로 증가시킬 수 있는 방법을 개발했다. 예일 팬 군은 상이한 컴퓨테이션 수행 시 양자 컴퓨팅을 활용하는 연구 프로젝트로 젊은과학자 상을 수상했다.
폴 오텔리니 인텔 사장 겸 CEO는 “인텔 ISEF의 최종 참가자들은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청년 과학자이자 기술 혁신가이며 우리 미래의 리더들이라 할 수 있다”라며, “이번 주 이곳에서 선보인 연구 결과물들의 우수성을 볼 때, 수학 및 과학에 대한 학생들의 건강한 창의성과 흥미가 현재와 미래의 이 세상을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 줄 것이라고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위에 언급된 수상자들을 포함해 600명 이상의 최종 참가자들이 각자의 뛰어난 연구 결과물로 상과 부상을 수상했다. 여기에는 ‘최고 부문상’으로 8,000달러*의 상금을 받은 19명의 수상자들도 포함된다. 한국의 주계현 양도 엔지니어링 부문에서 ‘최고 부문상’을 수상함으로써 영예로운 19명의 수상자에 포함되었고 이번 대회 아시아 지역 최종 참가자 중 유일하게 선발되었다. 또한, 인텔 재단은 수상자들이 속한 학교 및 인텔 ISEF와 연계된 대회에 각각 1,000달러의 상금을 수여했다.
인텔 ISEF, 세계를 리드할 인재발굴의 장으로 성장
과학 연구 및 교육에 대한 대중의 참여에 전념하는 비영리 단체인 SSP는 창립 년도인 1950년부터 국제과학경진대회(International Science and Engineering Fair)를 주최해왔다.
SSP의 엘리자베스 마린콜라(Elizabeth Marincola) 회장은 “현재 우리가 갖고 있는 과학적 난제들을 해결하려는 추진력과 강한 호기심으로 놀라운 성과를 보여준 아미 차오 양, 캐빈 엘리스 군, 예일 팬 군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 “이 재능 있는 세 명의 학생들을 비롯하여 인텔 ISEF에서 선보인 모든 최종 참가자들의 과학적 사고와 적극적 탐구의 결과물들은 우리 모두에게 영감을 불러 넣는다. 이 학생들이 앞으로 미래의 직면할 문제점 해결을 위해 끊임 없이 노력해줄 것이라 확신한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인텔 ISEF 참가자들은 인텔 ISEF 대회와 제휴를 맺은 전 세계 539여 개 대회를 통해 해마다 선출된다. 한국에서는 국제청소년과학창의대전(Korea International Science and Engineering Fair, 이하 KISEF)이라는 예선 대회를 통해 최종적으로 선발된 학생들이 인텔 ISEF에 참가하고 있다. KISEF는 2010년 처음으로 신설된 국내 최고의 과학 축전으로, 국립중앙과학관(NSM: National Science Museum of Korea, 이은우 관장)이 주최하는 전국과학전람회(National’s Science Fair), 한국과학창의재단(KOFAC: Korea Foundation for the Advancement of Science and Creativity, 정윤 이사장)이 주최하는 청소년 과학탐구반(YSC: Youth Science Club), 한국정보화진흥원(NIA: National Information Society Agency, 원장 김성태)이 주최하는 한국정보올림피아드(KOI: Korea Olympiad Informatics)와 대한민국과학교육지원단(KSS: Korea Science Service, 오창호 단장)에서 주최하는 대한민국과학기술경진대회(KSEF: Korea Science and Engineering Fair)에서 선발된 학생들이 다시 한 번 경합을 벌이는 장이다. KISEF에서 최종적으로 선발된 개인 및 팀 참가자들은 일정 기간의 훈련 후 인텔 ISEF에 한국 대표로 참가할 수 있다.
인텔 ISEF 참가 프로젝트들은 대회 당일, 과학 분야 박사학위나 해당 분야 6년 이상의 경력을 지닌 다양한 전문가들로 구성된 1,200명 이상의 심사위원들로부터 평가를 받는다. 최종 결선 참가자들의 전체 명단은 www.societyforscience.org/intelisef2010 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0 인텔 ISEF는 인텔과 인텔 재단이 공동 후원하며, 수십 여 개의 기업과 학계, 정부 및 과학 분야 후원자들이 추가로 지원을 제공한다. 특히 올해에는 구글이 새로운 스폰서이자 실리콘밸리 호스트로 참여했다.
2010 인텔 ISEF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www.intel.com/pressroom/kits/events/isef2010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회 기간 중 발표되는 뉴스를 확인하려면 www.facebook.com/pages/Inspired-by-Education/32855637280 을 통해 페이스북 그룹에 가입하거나 트위터 www.twitter.com/intelinspire 를 이용한다. 인텔 ISEF 관련 영상 자료는 www.thenewsmarket.com/intel 에서 볼 수 있으며, 과학대중협회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www.societyforscience.org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회 사상 처음으로, 올해 최고 우승자에게는 고든무어상(Gordon E. Moore Award)이 주어진다. 이 상은 인텔 공동 창업주이자 전 회장 겸 CEO인 고든 무어를 기념하기 위해 인텔 재단에서 마련한 것으로 75,000달러 상당의 부상이 제공된다. 무어 전 회장은 지난 45년간 반도체 산업을 이끌어 온, 전자 기기의 단가는 낮추면서 칩 성능은 점점 더 강력해 진다는 “무어의 법칙”으로 가장 잘 알려져 있다. 고든 무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www.intel.com/pressroom/kits/bios/moore.ht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텔 재단 젊은 과학자상(Intel Foundation Young Scientist Award)는 3명의 최종 우승자 중, 최고 우승자인 고든 무어상을 제외한 다음 2명의 우승자에게 주어지는 상이며, 2명에게는 각각 50,000 달러의 상금이 수여된다.
인텔은 18개의 각 분야별로 ‘최고부문상(Best of Category)’ 수상자를 선정해 각각 8,000달러의 인텔 상금을 수여한다. 또한, 인텔은 이들을 배출한 학교 및 인텔 ISEF와 연계된 과학대회에도 1,000달러의 상금을 수여한다.
‘최고부문상’ 수상자들 중 3명이 선정되어 시보그 스톡홀롬 국제 SIYSS 어워드(Seaborg Stockholm International Youth Science Seminar (SIYSS) Award)에 참석하게 된다. 이 세미나는 해마다 노벨상 시상식 기간 동안 스톡홀름에서 개최된다. 지난 2008 년 민족사관고등학교의 김동영 군(현 MIT 재학)이 한국인 최초로 컴퓨터사이언스 부문의 시보그상을 수상한데 이어 , 올해는 미국 대회를 통해 출전한 유학생 원종혁 군이 메디컬 헬스 최고부문상 , 일등상 및 수상과 동시에 시보그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 한국 학생들의 활약에 힘을 더했다.
인텔은 각 부문과 팀 부문별 1등부터 4등까지를 그랜드 어워드(Grand Awards)로 선정, 수상자에게는 각각 3,000 달러, 1,500달러, 1,000 달러, 500 달러의 상금이 수여된다.
웹사이트: https://www.intel.co.kr/content/www/kr/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