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항공, 인천-싱가포르 노선에 신기종 A330-300 도입
- 6월 1일 주 18회 증편과 함께 신기종 A330-300 첫 인천 취항
- 업계 최초로 전 좌석에 아이팟∙아이폰 연결 단자 설치
싱가포르항공 A330-300은 총 285 석으로, 30석 (2-2-2 배치)의 비즈니스 클래스와 255석 (2-4-2 배치)의 이코노미 클래스로 구성되어 있다.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A330-300의 이코노미 클래스 좌석은 싱가포르항공이 항공사 최초로 A380을 도입했던 당시 선보였던 것과 동일한 편안함을 제공하며, 좌석 등받이마다 개인 모니터는 물론 헤드셋과 독서등을 설치하여 맞춤형 공간을 마련했다.
또한 업계 최초로 전 좌석에 아이팟 및 아이폰 연결 단자를 설치해 개인이 소장하고 있는 사진, 음악, 영상을 10.6인치 와이드 모니터(이코노미 클래스 기준. 비즈니스 클래스는 15.4인치)를 통해 즐길 수 있으며, 싱가포르항공 기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KrisWorld를 통해 최신 단편물과 음악, 게임도 즐길 수 있다.
이번에 도입된 A330-300을 이용한 SQ603편은 오전 9시에 인천공항을 출발, 오후 2시 35분에 싱가포르에 도착하고, 복편인 SQ602편은 밤 11시 55분에 싱가포르 창이 공항을 출발해 다음 날 오전7시 20분경 인천에 도착한다.
한편 싱가포르항공 한국 지점은 17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싱가포르항공 A330 취항기념 에이전트 세미나’를 열고, 여행업계 주요 인사 및 담당자들에게 새로운 A330-300의 우수한 기내 프로덕트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싱가포르항공 한국 지점 이혜원 차장은 “이번 신기종 도입은 6월 1일 SQ608/609편 주 4회 증편과 맞물려 한국 시장에 대한 싱가포르항공의 높은 기대를 잘 반영하고 있다”며, “항공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고품질 기내 서비스에 대한 요구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싱가포르항공은 신기종 도입 등 고객 감동을 위한 세심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싱가포르항공 개요
최고 수준의 기내 프로덕트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싱가포르항공은 2024년 스카이트랙스 ‘세계 최고 승무원’, ‘세계 최고 일등석’, 2024년 포춘(FORTUNE) 선정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2023년 데스틴아시안 리더스 초이스 어워드 선정 ‘세계 최고 항공사’ 등에 선정되며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싱가포르항공은 세 가지 주요 사업 목표인 서비스 우수성, 프로덕트 리더십 및 네트워크 연결성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향상시키는데 전념하며 세계적 수준의 국제 항공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ingaporeair.co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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