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외국인 교환학생 한국문화 체험 행사 열어
이날 외국인 교환학생 한국문화 체험행사에는 네덜란드, 독일, 핀란드, 스웨덴, 미국, 일본, 중국 등 해외 대학에서 온 교환학생과 국제 도우미, 중국인 유학생 봉사단 등 29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한국 전통 탈과 활을 직접 제작해 보고 수원 화성 성곽을 둘러보며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또 수원 화성에서 펼쳐지는 전통 민속공연을 관람하고 박물관을 돌아보면서 다양한 한국 문화를 체험하고 국내외 학생간의 교류의 폭을 넓혔다.
특히 올해는 건국대와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광서대학, 남경대학, 동북재경대학, 호남대학, 정주대학, 무한대학, 북경연합대학 등 22개 중국 대학교의 교환학생 265명이 건국대에서 수업을 받고 있으며 이들 대부분도 이날 한국문화 체험에 참여했다.
건국대 국제처 서영진 주임은 “외국인 교환학생들은 한국의 전통문화에 대해 많은 호기심을 가지고 있다”면서 “이들에게 우리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한국 생활에 적응하는 것을 돕고 건국대학교에서의 대학생활을 보다 적극적이고 보람 있게 보낼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건국대학교 개요
독립운동의 맥동 속에서 태어난 당당한 민족사학 건국대학교는 1931년 상허 유석창 선생께서 의료제민(醫療濟民)의 기치 아래 민중병원을 창립한 이래, 성(誠) 신(信) 의(義) 교시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라 세우기’의 한 길을 걸어왔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와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GLOCAL(글로컬) 캠퍼스에 22개 단과대학과 대학원, 4개 전문대학원(건축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운영하며 교육과 연구,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건국대는 ‘미래를 위한 도약,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캐치프레이즈 하에 새로운 비전인 ‘르네상스 건국 2031’을 수립, 2031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신지식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nkuk.ac.kr
연락처
건국대학교 홍보실
02-450-3131~2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