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주가(4/29): 12,350원
목표주가: 16,000원
내수 부진과 환율, 원자재 가격 부담에도 불구하고 가동률 상승과 수출선 다변화, ASP 등 내부 제반 지표들은 개선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은 하반기 카니발 후속 ‘VQ’ 신차 효과에 따른 내수 회복과 환율, 원자재 가격 등에 대한 내성 강화를 통해 수익성이 회복세로 반전될 가능성이 높아 매수(Buy)를 유지한다. 목표주가는 자산가치(BPS)와 금년도 추정 EPS 1,911원에 PER 8배 수준을 적용할 경우 16,000원까지 상승 여력이 있다고 판단된다.
1분기 판매대수는 내수가 전년동기비 4.1% 감소한 5.8만대에 그쳤으나, 수출은 전년동기비 37.4% 증가한 22.1만대를 기록하여, 원화강세에도 불구하고 매출은 전년동기비 16.7% 증가한 3조 9,389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영업이익은 판관비 등 제반 비용 절감 노력에도 불구하고 재료비 상승으로 원가율이 6.7%p나 상승함으로써 쇼크 수준인 159억원에 그쳤으며, 경상이익은 이와는 반대로 INI스틸 등 관계사 지분법 이익이 2,140억원이나 유입되면서 전년동기비 오히려 7.1% 증가한 2,228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1분기 영업실적 부진에도 불구하고 가동률은 광주공장 정상화로 0.6%p 상승한 80%대를 기록했으며, 환율 영향에 따른 수출선 다변화로 유럽 및 기타 지역 비중은 16.9%p 증가한 65.9%를 차지했다. 제품믹스에 따른 ASP는 내수가 RV판매 부진 등으로 6.3% 하락했으나, 수출은 Line Up 강화로 6.0% 증가하여 내부 제반 지표들은 크게 개선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내수 회복과 함께 환율, 원자재 가격 등 외부 환경이 우호적으로 전개될 경우 수익성은 급격히 개선될 여건을 갖추어 나가고 있다.
계절적 성수기 진입과 신차 ‘프라이드’ 출시 등으로 2분기 매출은 전년동기비 13.0% 증가한 4조4,043억원이 예상된다. 영업이익도 환율, 원자재 등 외부 환경은 크게 개선되지 않을 전망이나, 이들 지표에 대한 내성 강화와 단가 인상 등으로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개선 추세가 예상되는 814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한편, 경상이익은 1분기 회계변경에 따른 INI스틸의 1회성 지분법 이익 1,400억원이 감소할 것으로 보여 전분기 대비 부진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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