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4-16 방송3사 저녁종합뉴스 선거보도 일일모니터 브리핑

서울--(뉴스와이어)--방송3사, 단순 전달 중심·심층 분석 실종

- KBS ‘매니페스토 검증’, 후보자 공약 나열에 그쳐

14일부터 16일까지 방송3사 선거보도는 KBS 13건, MBC 8건, SBS 9건이었다.

방송3사는 선관위의 후보자 등록 소식, 서울시장 후보 등 수도권 주요 후보들의 선거운동 스케치 보도 등을 주요하게 전했다. 정책보도는 방송3사를 통틀어 KBS가 2건을 다뤘다.

KBS는 ‘격전지’라는 기획보도와 ‘매니페스토 검증’이라는 정책보도를 내놨는데 두 보도 모두 각 후보자들의 선거공약을 나열하는데 그쳐 내용상 차별성이 크지 않았고, 심층성이 떨어졌다.

한편 방송3사는 교육감과 교육위원 후보들이 ‘순서추첨’에 일희일비하는 상황을 전하며 교육감 선거가 ‘순서추첨에 좌우되는 로또식’으로 전락할 것을 우려했다. 그러나 방송3사 모두 정작 교육감 후보들의 선거공약 소개나 주요 정책 분석 등은 제대로 하지 않았다.

KBS <등록마감…20일부터 선거운동>(송창언 기자/5.14)
<재산·병역·납세?>(김주한 기자/5.14)
<전·현 정부 심판론>(이주한 기자/5.14)
<격전지/사활 건 격돌 예상>(김덕원 기자/5.14)
<교육감 순번 추첨 ‘로또’?>(최문종 기자/5.14)
<‘표심잡기’ 본격화>(송창언 기자/5.15)
<격전지/“지역발전”“서민복지”>(최문종 기자/5.15)
<후원금 모금 각양각색>(곽희섭 기자/5.15)
<매니페스토 검증/후보들의 해결책은?>(김병용 기자/5.15)
<휴일 선거전 후끈>(하송연 기자/5.16)
<격전지/정당 대결 뚜렷>(김귀수 기자/5.16)
<내일 KBS 정책토론>(단신/5.16)
<매니페스토 검증/3대 현안 해법 듣는다>(김병용 기자/5.16)

KBS는 총 13 꼭지를 다뤘는데, 선관위 후보등록 및 선거운동 보도가 6건으로 가장 비중이 높았다. 그 외에 격전지역 후보들의 공약을 소개하는 기획보도와 정책보도로 매니페스토 검증 보도가 각각 3꼭지, 2꼭지 다뤄졌는데, 두 보도 모두 후보들의 공약을 나열하는데 그쳐 보도 내용에서 큰 차별성이 없었다.

선관위 후보등록 마감 및 선거운동 스케치 보도가 6건으로 가장 비중이 높았다.

14일 <등록마감…20일부터 선거운동>(송창언 기자)은 선관위 후보등록이 마감됐다며 “당초 사상 최고의 경쟁률이 될 것으로 예상됐지만 기초의회 선거의 4인 선거구가 거의 사라지면서 출마자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분석됐다”고 전하고, 후보자들 간 경쟁률 등을 소개했다.

<재산·병역·납세?>(김주한 기자)는 출마 후보들의 재산, 병역, 전과 기록 등을 전했다.

<전·현 정부 심판론>(이주한 기자)은 이번 선거가 전 정부 인사들과 현 정부 인사들의 대결양상이라며 각 당의 주장을 단순 전달했다. 한나라당은 “이번 선거를 보수 개혁세력과 좌파 부활세력의 대결로 규정했다”, “민주당 후보는 없고, 비리와 무능으로 국민의 심판까지 받았던 과거 정권의 386 친노 좌파 세력이 선거의 전면에 포진했다고 비난”했다고 전했다. 이어 민주당은 “한나라당이 내세우는 과거 정부 즉 친노 세력 심판론은 야권의 분열을 획책하려는 의도라고 비판했다”, “이번 선거는 반 민주와 민주, 독재와 반독재 세력간의 대결이며 현정권에 대한 중간평가라고 주장”했다고 양측의 주장을 나열했다. 또 “자유 선진당은 세종시 수정과 국가 안보 문제를 들어 현 정부의 책임을 묻겠다는 전략”이라고 덧붙였다.

15일 <‘표심잡기’ 본격화>(송창언 기자)는 오세훈 후보와 한명숙 후보가 보육교사 행사장에 참석했다며 두 후보가 내건 교육·보육공약을 간단하게 소개하고, 지상욱 후보와 노회찬 후보는 재래시장에서 선거운동을 벌였다고 짧게 덧붙였다.

<후원금 모금 각양각색>(곽희섭 기자)은 오세훈 후보는 ‘유리알 통장’을 개설해 최고 10만원까지 소액을 지원받아 깨끗한 선거를 하겠다고 밝혔고, 한명숙 후보는 서울광장을 시민들에게 되돌려주겠다며 1㎡에 10만원씩 분양해 13억원을 모금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 김문수 후보는 정당지원금을 활용할 계획이고, 유시민 후보는 펀드 방식으로 40억원을 모았다고 전하며 “불법 자금을 쓰지 않고 깨끗한 선거를 하겠다는 의지가 다양하고 새로운 방식의 선거 자금 모금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평가했다.

16일 <휴일 선거전 후끈>(하송연 기자)은 오세훈 후보는 대학을 방문해 청년실업·대학주변 주거환경 개선 등을 약속했고, 한명숙 후보는 한강 인공섬을 찾아가 오 후보의 한강르네상스정책을 비판했다고 전했다. 이어 “경기도지사 후보들은 야권 후보 단일화 효과를 놓고 신경전을 펼쳤다”며 김문수, 유시민 후보의 발언을 전했고, 인천시장 선거에 나선 안상수·송영길 후보의 선거운동 모습도 보도했다.

KBS는 지방선거 격전지를 찾아 각 후보들의 공약을 소개하는 기획보도를 14일부터 시작했는데, 각 후보들의 ‘공약나열’에 그쳤다.

14일 <격전지/사활 건 격돌 예상>(김덕원 기자)에서는 주요 ‘격전지’로 서울시장 후보들의 공약을 살폈다. 보도는 “강남북간 격차와 교통난, 일자리 문제는 서울시가 풀어야 할 어려운 과제”라고 운을 뗀 뒤, 오세훈 후보는 “4년 시정 경험을 바탕으로 서울을 세계 5대 도시로 만들겠다는 구상을 내놓았다”며 공공임대주택, 일자리 100만개 등의 공약을 소개했다. 이어 “민노당 후보와의 단일화에 성공한 민주당 한명숙 후보는 정권 심판론을 내세우고 있다”며 생활복지일자리 10만개, 무상급식·무상보육 등 주요 공약을 전했다. 자유선진당 지상욱 후보와 진보신당 노회찬 후보의 가족중심, 복지우선 공약은 간단하게 덧붙였다.

15일 <격전지/“지역발전”“서민복지”>(최문종 기자)에서는 ‘격전지’로 경기지역을 전했다.

보도는 “경기도에는 지금도 곳곳에 신도시가 건설되고 있다”며 “서울을 에워싸고 국민 20% 이상이 모여 살면서 교통과 교육, 각종 규제 문제가 불거지고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김문수 후보는 지역 발전론을 내세운다”며 “그린벨트와 상수원 보호구역 등 각종 규제를 풀고, 수도권 광역철도망을 건설해 세계와 경쟁할 힘을 키워야 한다는게 핵심”이라고 전했다. 유시민 후보는 “단일화 바람을 타고 이번 선거에서 정권을 심판하겠다는게 목표”, “4대강 사업 저지와 친환경 무상급식, 복지 예산 확대를 공약으로 내걸었다”고 보도했다. 이어 “진보신당의 심상정 후보는 서민을 위한 교육과 복지, 청년 일자리 대책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16일 <격전지/정당 대결 뚜렷>(김귀수 기자)은 “충북 도지사 선거의 양대 화두는 경제살리기와 세종시”라며 한나라당 정우택 후보는 “일자리 10만개를 만들어 경제특별도를 완성하고 충북 전체를 경제자유구역화하겠다”, 민주당 이시종 후보는 “세종시 원안 사수, 초중학생 무상급식 및 일자리 걱정 없는 충북도 건설 등 친서민 7대 공약을 앞세웠다”고 전했다. 이어 진보신당 김백규 후보는 “4대강 사업 반대와 서민복지 향상을 공약으로 내걸었다”고 소개했다. 그리고는 “이곳 충북은 세종시 문제 외에 딱히 뜨거운 쟁점이 없는데다 후보들의 공약도 크게 차이가 없어 정당 대결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정책보도로 ‘매니페스토 검증’ 기획을 15일부터 시작했다. 앞으로 매니페스토 검증을 실시해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는 하지만, 아직까지는 각 후보 진영의 ‘공약나열’에 그쳤다.

15일 <매니페스토 검증/후보들의 해결책은?>(김병용 기자)에서는 KBS 여론조사에서 서울시의 유권자 의제는 일자리와 사교육비 절감 등이라고 언급한 뒤, 오세훈 후보는 “관광, 컨벤션, 디지털콘텐츠, 디자인 등 신성장동력 산업 육성”을 통한 100만개 일자리 창출, 한명숙 후보는 “보육과 방과후 학교 등 생활복지 일자리 10만개와 어르신 일자리 5만개 육성, 서울 희망 벤처펀드 1조원 조성”, “선진당 지상욱 후보는 사회적기업 10,000개, 진보신당 노회찬 후보는 70만개 일자리 육성을 내세웠다”고 전했다. 또 공교육 강화와 사교육비 절감 방안, 강남북 격차해소방안에 대한 각 후보자들의 공약을 간단하게 소개한 뒤, 이에 대한 매니페스토 검증을 실시해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16일 <매니페스토 검증/3대 현안 해법 듣는다>(김병용 기자)에서는 KBS 여론조사에서 인천지역 의제인 일자리 창출과 사교육비 절감에 대한 한나라당 안상수 후보, 민주당 송영길 후보, 진보신당 김상하 후보의 공약을 소개했다. 이어 인천지역 현안인 아시안 게임 성공 개최와 구도심재개발 문제와 관련해 “안 후보는 10조 원 규모의 재개발 사업 완료와 재개발 기금 기금 1조원 조성, 도화구역 재생과 검단신도시 조성”, “송 후보는 3조원 도시재창조 기금 조성과 송도개발에 치중된 시설의 구도심 유치”, “김 후보는 전면 재검토”를 내세웠다고 간단하게 소개했다.

한편 14일 <교육감 순번 추첨 ‘로또’?>(최문종 기자)는 “마치 로또 추첨을 방불케했다”는 앵커멘트로 시작하며, 교육감과 교육위원 순서 추첨에 연연하는 후보자들의 모습을 전했다. 이어 “교육 대통령이라는 중책의 교육감을 요행이 아닌 능력과 자질로 뽑느냐는 여부는 이제 유권자의 몫이 됐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KBS는 교육감 선거가 ‘로또 추첨’으로 흐르는 것을 우려하면서도 정작 교육감 선거와 관련된 정책보도는 제대로 하지 않고 있다.

MBC <야권 후보 단일화‥“친노 부활”>(조효정 기자/5.14)
<평균 경쟁률 2.5:1>(강민구 기자/5.14)
<후보 자질 논란>(장준성 기자/5.14)
<순번 추첨..희비 엇갈려>(백승규 기자/5.14)
<‘교육’ 표심잡기>(박충희 기자/5.15)
<눈길 끄는 후보들>(현원섭 기자/5.15)
<“일자리”..“4대강 중단”>(김병헌 기자/5.16)
<“정권심판”..“친노심판”>(김희웅 기자/5.16)

MBC는 8꼭지를 다뤘는데, 후보등록 및 선거운동 관련 보도가 총 7건이었다. 그 외에는 교육감 후보 순서 추첨을 다룬 보도였다.

14일 <야권 후보 단일화‥“친노 부활”>(조효정 기자)은 민주당 한명숙 전 총리가 서울시장 범야권 단일 후보로 확정됐고, 경기도에서는 국민참여당 유시민 후보가 민주노동당과도 단일화에 성공했다며 “야권의 수도권 세 후보는 4대강 죽이기 사업 저지, 친환경 무상급식 실현 등을 공동으로 약속하고 이명박 정부 심판에서 승리하겠다는 결의문도 발표했다”고 전했다.

이어 “한나라당은 비리와 무능으로 지난 대선과 총선에서 심판을 받았던 친노세력이 부활을 꾀하고 있다며 역공에 나섰다”며 “야당의 ‘정권 심판론’에 맞서 한나라당은 ‘과거 정부 심판론’으로 맞불을 놓으면서 이른바 ‘노풍’을 차단하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평균 경쟁률 2.5:1>(강민구 기자)은 후보등록 마감에 따른 지역별, 선거별 경쟁률을 전했다.

<후보 자질 논란>(장준성 기자)에서는 후보자들의 병역, 전과기록, 세금체납 등을 전했다.

15일 <‘교육’ 표심잡기>(박충희 기자)는 오세훈, 한명숙 후보가 보육교사 체험 행사, 모교 등을 찾아가 자신의 교육공약을 내놨다고 전했다. 또 경기지사 선거에 나선 김문수, 유시민 후보의 동정도 전했다.

<눈길 끄는 후보들>(현원섭 기자)에서는 지방선거에 나선 이색 후보로 결혼이민자 출신 후보인 이라씨의 한나라당 출마, 대통령 비서실장 출신으로 지방 구의원에 도전한 국민참여당 이병완 후보, 구두닦이로 기초의원에 출마한 박윤호 씨 등을 소개했다.

16일 <“일자리”..“4대강 중단”>(김병헌 기자)은 오세훈 후보의 대학생 만남, 한명숙 후보의 4대강 비판 등 각 후보의 행보를 전했다. 이어 경기지사 김문수 후보와 유시민 후보, 심상정 후보와 인천시장 안상수, 송영길 후보의 행보를 전했다.

<“정권심판”..“친노심판”>(김희웅 기자)은 여야가 내세운 ‘심판론’ 구도를 다뤘다.

보도는 한나라당이 “이번 선거를 ‘현정권 대 구정권’의 대결 구도라고 강조”하고 있다며 “현 정권에 대한 중간 평가론을 희석시키고 이른바 반 노무현 보수 세력을 결집시키겠다는 의도”, “과거 열린우리당과 민주당 세력의 분열을 꾀할 수 있을 것이란 계산도 작용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민주당은 “이번 선거를 MB대 반 MB구도로 설정하고 이명박 정권에 대한 심판을 강조”했다며 “분열된 야권세력을 하나로 묶고 야권 후보 단일화의 효과도 극대화시키겠다는 속셈”, “이른바 ‘노풍’을 부각시킬 경우 역풍이 불 수 있다는 점도 고려한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여여가 설정한 선거구도는 다분히 전략적이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끊임없이 변할 수 있다”며 “천안함 사태 결과 발표와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주기 등 주요 일정을 앞두고 선거 구도를 둘러싼 여야의 수 싸움은 한층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14일 <순번 추첨..희비 엇갈려>(백승규 기자)는 교육감 선거 후보자들의 순위 추첨장에서 희비가 엇갈렸다며 추첨 상황 등을 전한 뒤, “교육감은 교원인사와 학교예산 배분에서 권한이 막강해 교육대통령으로 불린다”, “하지만, 유권자들의 무관심과 자치단체장 선거에 묻혀 로또식으로 선출될 거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MBC 역시 교육감 선거에 나선 후보들에 대한 정책보도를 제대로 하지 않고 있으면서 ‘로또식 선출’만 우려했다.

SBS <등록마감‥경쟁률 하락>(남승모 기자/5.14)
<병역미필·납세0원 수두룩>(김윤수 기자/5.14)
<후보 단일화..바람차단>(박진호 기자/5.14)
<교육감 선거는 로또?>(김경희 기자/5.14)
<구제역에 ‘발목’>(이용식 기자/5.14)
<주말 표심잡기 총력>(김호선 기자/5.15)
<TV토론 첫 맞대결>(이승재 기자/5.15)
<휴일 달군 표심잡기>(김윤수 기자/5.16)
<전·현정권 모두 불만 31.7%>(허윤석 기자/5.16)

SBS는 9꼭지를 다뤘는데, 후보자 등록과 서울시장 후보 등의 선거운동 등을 다룬 보도가 총 7건이었다. 그 외에 여론조사 보도, 교육감 순서 추첨 등을 다뤘다.

14일 <등록마감‥경쟁률 하락>(남승모 기자)은 선관위 후보자 등록 마감에 따른 평균 경쟁률 등을 전한 뒤, “정당 공천이 자리를 잡으면서 무소속 출마자가 급격히 줄어든 게 가장 큰 이유”고 “구의회 폐지 법안이 국회에 제출되면서 출마자가 줄어든 것도 경쟁률을 낮춘 한 원인”이라고 전했다. <병역미필·납세0원 수두룩>(김윤수 기자)은 병역, 전과기록, 납세실적 등 분석 결과를 전했다.

<후보 단일화..바람차단>(박진호 기자)은 한명숙 후보가 야권단일화 후보가 됐고, 유시민 후보도 민주노동당 안동섭 후보와 단일화 했다며 “한명숙, 유시민, 송영길 후보 등 수도권 야권 연합후보 3명은 4대강 저지와 무상급식 등 정책공조를 다짐하는 공동 기자회견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어 “한나라당은 야권의 이른바 ‘친노 벨트’를 과거 회귀세력으로 규정하고 노풍 차단에 주력했다”고 전했다.

<구제역에 ‘발목’>(이용식 기자)은 구제역 때문에 선거운동을 제대로 못하는 충청지역 상황을 전했다.

15일 <주말 표심잡기 총력>(김호선 기자)은 오세훈 후보와 한명숙 후보가 스승의 날을 맞아 교육현장을 찾고 교육정책을 발표했다고 전했다. 또 경기지사 김문수·유시민 후보, 인천시장 안상수·송영길 후보의 활동도 간단하게 덧붙였다.

<TV토론 첫 맞대결>(이승재 기자)은 김문수 후보가 “국민참여당 유시민 후보가 당을 자주 바꿔 믿음이 가지 않는다며 포문을 열었다”며 이에 유시민 후보는 “야권 연대가 여당의 독주보다 낫다고 역공을 펼쳤다”고 전했다. 이어 4대강 사업, 무상급식, 규제완화 문제 등에 대한 김문수 후보와 유시민 후보의 상반된 견해를 나열했다.

16일 <휴일 달군 표심잡기>(김윤수 기자)는 대학을 찾은 오세훈 후보와 ‘한강르네상스’ 공사현장을 찾아 4대강 문제를 지적한 한명숙 후보의 행보를 전했다. 이어 자유선진당 지상욱 후보와 진보신당 노회찬 후보의 공약을 간단하게 덧붙였다. 또 여야 대표들의 행보도 전했다.

14일 <교육감 선거는 로또?>(김경희 기자)는 “로또 추첨을 방불케하는 현장”이라는 앵커멘트로 시작해 순서추첨에 희비가 엇갈리는 현장을 전했다. 이어 “교육 대통령이라는 중책의 교육감을 뽑는 선거가 투표용지 기표 순서 추첨에 목을 매는 웃지 못 할 현장”이라고 보도했다. 그러나 SBS 역시 교육감 선거에 나선 후보들에 대한 정책보도를 제대로 하지 않고 있으면서 ‘로또 추첨’식으로 희비가 갈리는 현장 분위기만 우려하는데 그쳤다.

16일 <전·현정권 모두 불만 31.7%>(허윤석 기자)에서는 SBS가 패널조사 결과를 전했다.

보도는 “노무현 정부시절이었던 당시 노무현 대통령에 부정적이라도 답했고, 동시에 이번 조사에서 현 이명박 정부에 대해서도 부정적 견해를 가진 유권자는 모두 31.7%인 것으로 조사됐다”며 이른바 ‘부동층’인 이들의 움직임에 따라 선거구도가 바뀔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노 전 대통령 서거 1주기를 맞아 “투표시 이를 고려하겠다는 응답자 중 49%는 민주당 한명숙 후보를, 고려하지 않겠다는 응답자 중 51.9%는 한나라당 오세훈 후보를 지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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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민주언론시민연합 공동대표 정연우·박석운·정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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