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대테러 종합 모의훈련 실시
부산시 소방본부, 부산지방경찰청, 남해지방해양경찰청 등 5개 기관 150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훈련은 테러범 검거, 인질 구출, 폭발물 탐지처리, 소방·제독 등 테러 대응태세를 중점 점검하면서,
최근 미국 뉴욕타임스퀘어에서 차량폭발물 테러시도가 발생하는 등 국제분쟁과 더불어, 인종·종교 갈등으로 인한 국제적인 테러위협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안전한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 개최를 위한 관계기관과의 대테러 공조체계 및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모의훈련으로 실시한다.
특히, 이번 훈련은 ‘회의가 개최되는 동백섬 누리마루APEC하우스에 테러범들이 회의 개최를 방해할 목적으로 차량폭탄 테러를 시도한다.’는 상황을 설정하여 무력진압, 인질 구출 및 후송, 폭발물 탐지 및 제거, 소방 및 제독 등에 대한 훈련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또한, 폭발물 제거를 위해 최근 뉴욕타임스퀘어 테러시 차량폭발물을 처리한 것과 같이 로봇을 이용하여 폭발물을 제거하고, 경찰특공대의 헬기를 이용한 공중강습과 해경특공대의 헬기 및 함정을 이용한 공중·해상 강습, 소방특수구조대의 화재진화 및 인명구조, 군 화학대의 독가스 제독 등이 실시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모의훈련에 동원된 헬기 등의 장비와 훈련과정에서 발생하는 폭발음이나 효과음에 놀라지 않도록 주의하고, 안전한 곳에서 훈련을 참관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평소 폭발물 등 테러 의심사례를 발견하는 경우 경찰서 등에 즉시 신고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또한,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 개최기간인 6월 2일(수) 오후 1시부터 6월 6일(일) 오후 1시까지 해운대 웨스틴조선호텔과 동백섬 누리마루APEC하우스 일원의 출입이 통제되므로 시민들의 착오가 없기를 당부”하면서, 시민들에게 성공적인 국제회의 개최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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