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드웨어, DDoS 공격 긴급대응팀, ERT 신설

서울--(뉴스와이어)--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네트워크와 디도스 보안 분야의 선도업체 라드웨어(대표 김도건, www.radware.com)가 자사 안티 도스 제품인 디펜스프로(DefensePro) 고객들을 위한 긴급 대응팀(Emergency Response Team; 이하 ERT)을 신설하고, 디도스(DDoS) 공격에 대한 대응 체계를 보다 강화했다. 이는 지난해 미국과 한국의 정부 및 주요 사이트가 대량의 디도스 공격을 받은 것이 라드웨어 ERT 설립의 결정적 계기가 됐다.

ERT는 최신 시큐리티 리포트 발행 및 보안 트렌드 정보를 제공하던 기존의 SOC(Security Operation Team)에 풍부한 경험을 갖춘 보안 전문가들을 추가로 투입해 대응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킨 조직으로, 도스/디도스 혹은 멜웨어(Malware) 공격 상황에 처한 디펜스프로 고객의 보안 서비스를 24x7 중단 없이 보호하는 것이 주요 임무이다.

ERT의 신설로 국내 고객들은 위기 상황이 발생할 경우 글로벌 팀의 공조 체제하에 실시간으로 서비스를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외부 공격이 감지되면 라드웨어코리아의 기술지원팀이 ERT핫-라인을 통해 지원을 요청하게 되며, ERT는 원격 접속을 통해 유입되는 공격을 분석한 후 적합한 공격 차단 메커니즘과 필요한 기능들을 적용한다. 필요에 따라 기존 시그너처를 튜닝하거나 새로운 커스텀 시그니처를 주입시키며, 확인결과 보안 문제가 없거나 긴급 대응이 필요하지 않는 경우에는 ERT 개입 없이 기존의 기술지원 절차에 따라 케이스가 처리된다.

아울러 ERT는 DDoS 방어와 관련된 수시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며, 교육 세션에는 실제 공격 상황을 시뮬레이션 하는 워게임(war games)이 포함돼 있다. 이를 통해 디펜스프로 고객은 다양한 공격 케이스와 상황별 대응 솔루션을 ERT 스탭과 함께 만들게 된다.

라드웨어는 자사의 CSS(Certainty Support Service) 에 가입된 고객에게 최초 6개월간 ERT 서비스를 무상으로 시범 제공할 계획이다.

김도건 라드웨어코리아 지사장은 “도스 공격의 수법은 갈수록 지능화되어 교묘하게 발전하고 있으며 7.7 디도스 대란은 언제 다시 발생할 지 모른다”며 “새로 설립된 ERT 조직과 서비스를 통해 더욱 강화된 대응 체계를 제공, 국내의 많은 디펜스프로 고객들에게 글로벌 수준의 DDoS 보안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radwa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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