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일본 자매도시 후쿠야마시 ‘장마축제’ 참가
- 축하사절단, 7월 포항국제불빛축제와 일본 관광객 유치 홍보 활동
- 17~18일 오사카에서 영일만항 홍보위한 포트세일도 열어
포항시 축하사절단은 행사기간동안 후쿠야마 장미축제 기념식과 퍼레이드행사에 참가했으며, 이번 퍼레이드에는 포항시 공무원을 비롯해 후쿠야마시 거주 포항시 홍보대사와 중소기업가 동우회, 산악회 관계자, 민단 등 50여명이 참여해 자리를 빛내줬다.
행사기간동안 포항시는 장미축제 장소인 장미공원내에 홍보부스를 설치해 일본 관광객을 대상으로 7월 23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제7회 포항국제불빛축제 홍보활동을 펼쳤으며, 포항시 특산물인 오징어와 김 등 수산물 시식회와 판매행사를 열어 일본인의 관심을 모았다.
이에 앞서 서진국 국제화본부장은 하다 아키라 후쿠야마시장과 면담을 갖고, 두 도시간 우호친선 증진과 공무원 연수 활동 등의 정책적인 교류협력 방안 등에 관해 함께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서본부장은 “포항시가 올해 1월 기초단체로는 처음으로 국단위 국제화조직을 신설해 도시마케팅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일본관광객 2만명 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며 “후쿠야마시 뿐만 아니라 히로시만현 차원에서도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서본부장은 17일과 18일 오사카를 방문해 지역내 물류기업과 선사, 포워드를 대상으로 한 영일만항 홍보를 위한 포토세일 및 세미나를 개최해 일볻도시와의 페리 개설에 관한 협의할 계획이다.
후쿠야마시는 일본 히로시마현에 소속된 인구 47만의 도시이며, 신일본제출소가 있는 철강도시로 알려져 있으며, 포항시와는 1979년 1월 자매도시를 체결했으며, 올해로 자매도시 체결 31주년이 된다.
포항시청 개요
경북제1의 도시인 포항시는 우리나라 철강산업의 심장부로서 산업근대화를 견인해왔으며, 철강산업에 이은 첨단과학산업과 항만물류산업, 해양관광산업으로 재도약을 해나가고 있는 역동적인 도시이다.
웹사이트: http://www.ipohang.org
연락처
포항시 공보담당관실
홍보기획담당
054-270-2336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