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포럼, 의료전문 보안 솔루션 XecureMedi 출시
사회적으로 개인정보 유출과 관련된 사건들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면서 개인정보보호 및 보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특히 의료기관은 환자를 진료하면서 얻은 의료정보(진료정보)를 가지고 있어 이에 대한 보안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시되어 왔다. 이에 소프트포럼은 의료정보의 생성에서부터 소멸까지, 의료정보의 전 구간을 보호하는 솔루션인 제큐어메디를 출시했다.
제큐어메디는 EMR(Electronic Medical Records; 전자의무기록), OCS(Order Communication System; 처방전달시스템), HIS(Hospital Information System; 병원정보시스템) 상에서 의료정보의 접근 통제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통합인증 및 권한관리 기능, 네트워크를 통해 전송되는 민감한 의료정보를 암호화하여 전송하는 구간 암호화 기능, 의료처방에 대한 서명문의 진위여부 및 신원확인을 위한 전자서명 기능, 진료기록을 외부에 전송할 때 안전하게 전송할 수 있는 메일 암호화 기능 그리고 각 의료시스템의 DB정보를 선택적으로 암호화 할 수 있는 DB암호화 기능을 주요 기능으로 가지고 있다.
특히 제큐어메디는 미국의 HIPAA(The Health Insurance Portability and Accountability Act)를 충족시킬 뿐만 아니라, 한국의 보건의료정보화 사업 추진 체계의 지침을 따름으로서 하나의 솔루션으로 접근제어(통합인증 및 권한관리), 정보의 보전(DB암호화), 전송보안(구간 암호화, 메일 암호화)를 할 수 있어 의료보안 시장에서의 큰 호응이 예상된다.
소프트포럼 박원규 전무 대표는 “서울대학병원, 서울의료원, 카톨릭중앙의료원, 건국대학교병원 등의 통합인증, 권한관리, 구간암호화 프로젝트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제큐어메디를 발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특히 최근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가이드라인 발표에 따라 의료정보보호에 대해 고민하는 고객에게 좋은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소프트포럼 개요
1995년 미래산업㈜의 보안연구소로 처음 사업을 시작한 소프트포럼은 국내최초로 128비트 암호 솔루션과 인터넷 뱅킹 시스템을 개발하면서 1999년 소프트포럼㈜로 정식 출범하는 동시에 국내 최초로 국민은행과 조흥은행에 PKI기반의 인터넷 뱅킹 서비스를 시작했다. EAM(통합인증권한관리)를 개발하여 병무청 등에 제공하였으며, 최근에는 IAM을 개발 중 이다. 이 밖에 소프트포럼은 PKI기반 보안 솔루션 및 서비스를 활용하여 유비쿼터스 관련 서비스와 전자상거래 관련 솔루션, 컨텐츠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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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포럼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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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5월 12일 0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