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RI-LG이노텍, CTO 기술교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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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연구원
2010-05-18 15:17
창원--(뉴스와이어)--정부출연연구기관과 대기업의 최고기술경영자(CTO)가 각 기관의 유망 기술을 소개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장이 마련됐다.

한국전기연구원(KERI·원장 유태환 www.keri.re.kr)은 18일 오후 창원본원 대회의실에서 ‘KERI-LG이노텍 CTO 기술교류회’를 가졌다.

KERI 김호용 선임연구본부장과 LG이노텍 이주원 CTO를 비롯해 이홍식 미래전략실장, 강도현 산업전기연구본부장, 정대영 재료응용연구본부장(이상 KERI), 홍철기 부품연구소장, 연구기획그룹 이도희 부장(이상 LG이노텍) 등 총 20여명의 양측 인사가 참석했다.

양 기관은 사전 미팅을 통해 상호 관심있는 기술분야에 대한 주제를 정하고 기술교류회를 통해 해당 기술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KERI는 △박막코팅(강동필 박사) △방열코팅(박효열 박사) △열전소자(박수동 박사) 등의 기술을 소개했으며, LG이노텍은 △나노몰드(이영재 책임연구원) △전기차 모터(유진승 위원) △무선충전 기술(이기민 책임연구원) 등에 대해 발표하며 기술의 완성도를 점검하고 상호 협력 가능한 아이템 선정과 활용 가능성 등을 집중 논의했다.

양 기관은 이번 기술교류회의 논의 결과를 토대로 차세대 LED나 냉각모듈, 전기자동차 분야 등에서 공동연구 등에 협력하는 한편 국책과제 공동기획 등에도 협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국전기연구원 개요
한국전기연구원(KERI)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이다. 1976년 국가공인시험기관으로서 첫 출발한 이후 2017년 기관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하는 등 최고 수준의 전기전문연구기관이자 과학기술계 대표 정부출연연구기관으로 성장했다. 현재 경남 창원에 소재한 본원 외에 2개의 분원(안산, 의왕)이 있으며, 전체 직원수는 620여명에 달한다. KERI는 실현 가능하면서도 대규모 파급효과가 기대되는 연구과제를 집중 선정하여 국가사회에 기여하는 대형 성과창출을 위해 연구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주요 업무분야는 차세대전력망 및 신재생에너지, 초고압직류송전(HVDC), 전기추진 및 산업응용 기술, 나노신소재 및 배터리, 전기기술 기반 융합형 의료기기, 중전기기 시험인증 등이 있다.

웹사이트: http://www.keri.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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