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 5월 24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막

2010-05-18 17:19
서울--(뉴스와이어)--경남 최고, 최대 규모의 무역전문전시회인 ‘2010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이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경상남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된다.

동 전시회는 지식경제부, 경상남도, 창원시가 주최하고 한국기계산업진흥회가 주관하며, 금년이 6회째인 경남지역 최고, 최대 규모의 무역전문전시회로 최첨단 자동화기기가 대거 소개된다.

일본, 독일, 미국, 중국 등 16개국 183개 업체가 참가하여, 최첨단, 초정밀 자동화기기 5,462점을 선보이게 되며, 관람객들은 국내외 우수한 기계류를 한눈에 쉽게 알아볼 수 있다.

전시는 FA기기·로봇전, 금속가공기기전, 금형·공구전, 유공압기기·펌프전, 제어계측·시험검사기기전, 포장기기·물류시스템전 등의 6개 전시회와 우리나라의 원전·석유화학 플랜트 해외수주 효과를 국산기자재의 활용의 확대로 이어가기 위해 플랜트·발전기자재전을 금년에 처음으로 마련하였다.

주요 출품기업 및 전시품목

-두산중공업 : 한국 플랜트 대표기업, 담수플랜트 모형 등을 전시
-씨피시스템 : 케이블 전문기업, 세이빈체인, 케이블체인, 로보킷 전시
-성림엔지니어링 : 공작기계 핵심요소 제조기업, 스핀들유니트, 피드유니트 전시
-엘에치이 : 세계 최대 5만톤 프레스설비 보유기업, 판형 열교환기 전시
-미쓰도요(일본) : 세계 정밀측정기기 리드기업, 삼차원측정기, 형상측정기 등 전시

우리나라 최고의 공업도시인 경남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외 실수요자 2만 5천명 이상이 관람할 것으로 예상되며, 6억불 이상의 내수 및 수출상담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이번 전시회 기간 중에 원전·석유화학 플랜트기자재 수요가 많을 것으로 전망되는 인도·중동지역을 집중 공략하기 위하여 TATA, L&T, GASCO 등 5개사의 EPC(Engineering, Procurement & Construction) 및 발주처 구매담당자를 초청한 1:1 수출상담회를 개최함으로, 우리 기업의 해외 마케팅 활용을 위한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 TATA(TATA Power Co. Ltd.) : 인도 최대 에너지 유틸리티 회사
* L&T(Larsen & Toubro Ltd.) : 인도의 석유·가스개발 EPC 회사
* GASCO(Abu Dhabi Gas Industries Ltd.) : UAE 국영 최대 천연가스 개발회사

또한 25일부터 4일동안 7회에 걸쳐 진행되는 최신 제품발표회 및 기술세미나에 세이프텍(비파괴검사 자동화시스템), 에스비씨리니어(직선롤러가이드 시스템), 오리콘발저스코팅코리아(고성능 절삭공구) 등이 참가하여 자동화기기의 새로운 기술을 소개한다.

2010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과 부대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행사 공식 홈페이지(www.kofas.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 개요
한국기계산업진흥회는 정부 산하단체로 1969년 기계산업발전법에 따라 설립된 민간단체다. 우리나라 800여 기계 업체를 회원으로 한 기계 산업의 총괄 단체다. 부품 소재 및 기계 산업 통계와 전망, 업계 여론조사를 통한 대정부 정책 건의, 기계 산업 판로 개척을 위한 국내외 전시 사업, 해외 시장 개척 및 수출 촉진사업, 기능인력 양성사업, 기계류의 입찰, 계약, 차액, 하자, 지급 보증에 이르기까지 보증사업, 정책자금 수여, 수입 추천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단체다.

웹사이트: http://www.koam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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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국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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