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덕궁 내의원에서 만나는 한의학 체험

대전--(뉴스와이어)--문화재청 창덕궁관리소(소장 안정열)는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정곤), 한국문화재보호재단(이사장 김홍렬)과 공동으로 오는 5월 20일 ~ 6월 24일, 9월 2일 ~ 10월 28일 기간 중에 매주 목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창덕궁 내의원에서 한방 무료 진료, 관람객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행사를 실시한다.

내의원은 전의감, 혜민서와 함께 조선시대 3의원(三醫院) 중 하나로 궁중의 의약(醫藥)을 맡아보던 왕실전속 의료기관으로서 주된 업무는 국왕과 왕실의 건강을 보살피는 것으로 이곳에서 활동한 관원은 도제조를 포함하여 약 15명이었으며 허준 선생도 내의원에서 44년간 근무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 실시하는‘창덕궁 내의원에서 만나는 한의학 체험 - 어의(御醫)를 만나다’는 고궁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되살려 궁궐을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조성하기 위한 ‘살아 숨쉬는 5대궁 만들기’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것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창덕궁 일반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대한한의사협회 소속 한의사들이 전통 의관복장을 갖춰 입고 진맥과 침, 뜸, 부항 등을 시술하는데, 심도 있는 진료를 위해 진료인원은 1일 40명(내국인 30명, 외국인 10명)으로 제한하며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관람객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 약첩 싸기(체험 후 약첩은 기념품으로 제공), ▲ 전통방식으로 약 갈아보기 ▲ 동의보감 속 그림 그려 보기(스크래치)가 진행되며, 내의원에 부속된 고건물 마루에 앉아서 한가로이 한방차(쌍화탕)도 마셔 볼 수 있어 내국인은 물론 외국 관광객들에게도 이채로운 궁궐 체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창덕궁 내의원에서 만나는 한의학 체험’행사는 문화재청 창덕궁관리소와 (사)대한한의사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허준박물관이 후원하는데 향후 기관 간의 긴밀한 협조를 통하여 창덕궁 내의원의 내부에 대한 고증을 거쳐 옛 모습으로 재현하여 국민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2-3676-3402, 02-3676-3413) 또는 창덕궁 홈페이지(http://www.cdg.go.kr)를 참고하면 된다.

문화재청 개요
우리나라의 문화적 정체성을 지키고 대한민국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 온 문화재 체계, 시대 흐름에 맞춰 새롭게 제정된 국가유산기본법 시행에 따라 60년간 지속된 문화재 체계가 국가유산 체계로 변화한다. 과거로부터 내려온 고정된 가치가 아닌 현재를 사는 국민의 참여로 새로운 미래가치를 만드는 ‘국가유산’. 국가유산청(구 문화재청)은 국민과 함께 누리는 미래가치를 위해 기대할 수 있는 미래를 향해 새로운 가치를 더하고 국민과 공감하고 공존하기 위해 사회적 가치를 지키며 과거와 현재, 국내와 해외의 경계를 넘어 다양성의 가치를 나눌 것이다.

웹사이트: http://www.cha.go.kr/

연락처

문화재청 창덕궁관리소
02-3676-3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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