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와이어)--오늘 한석규 실장이 받은 훈장은 모든 사람들이 함께 받은 것이다. 나라에서 훈장을 수없이 만들지 못하기 때문에 대표로 받은 것이다. 우리 모두가 다함께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시기 바란다.

4월은 잔인한 달이고 바쁜 달이었다.
킨텍스 개장과 관련해 바쁘고 도지사만도 사흘을 고양으로 출근하다시피 했다. 보람을 느끼고 가슴이 뿌듯하다. 이 모든 것들이 경기도, 고양시, 관련기관 공직자들이 노력하고 피땀을 흘린 결과다. 개장을 앞두고 국제모터쇼를 유치했다. 그때까지 국제전시장이 완공될 수 있을까에 대한 의문이 있어 많은 관계자들이 꺼려했다.

그러나 우리 자신에 대한 믿음과 해 내겠다는 의지로 해냈다. 이것은 조금마한 차질이 있어도 잘 되지 않는 일이었고 굳은 의지가 있어야만 가능한 일이었다. 경인교대가 금년 3월에 개교를 했지만 그 과정에서 공사를 담당한 측에서 금년 3월에는 안된다는 이야기를 했다. 금년 3월에 안되면 결국내년으로 넘어가야 하는 상황이었지만 결국 해냈다. 우리는 해냈고 뜻을 가지면 못할 것이 없다고 본다. 무모하게 뜻을 세워서는 안 되지만 우리가 할 수 있는 능력을 최대로 잡고, 거기에 우리의 의지를 보테면 뜻이 합리적인 일로 귀결되게 된다.

도자비엔날레가 이번에 3번째다. 확실하게 세계적인 도자비엔날레로 자리 잡았다. 거기에 오는 외국의 관람객, 관광객, 전문가들의 표정이나 자세를 보면 세계적인 도자비엔날레로 자리를 잡은 것을 피부로 느낄 수 있다. 그것은 공짜로 되는 일은 아니다. 열심히 해서 조그마한 것 하나 놓치지 않고 세계 최고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생각하고, 밤을 세워 일을 하고, 많은 사람들이 노력한 결과다. 동경, 뉴욕, 부산, 광주 등을 다니면서 도자비엔날레를 설명하고 진지한 자세로 접근하고, 홍보해서 만든 결과다.

지난주에는 하야트 호텔에서 가장 큰 그랜드 볼룸에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가졌다. 자리가 꽉 차고 많이 와서 자리가 비좁았다. 독일대사를 비롯해 대사만 8명, 각국 대사관의 상무관 ,기관장들이 함께 참석했다. 경기도의 외국첨단기업 유치는 경기도의 일이지만 국제적으로 표가 난다. 이러한 것은 우연히 되는 일이 아니다.

오늘 공무원들이 표창을 받았는데 한분은 열심히 노력해 도청땅을 되찾은 공로가 있었고 한분은 시민이 떨어뜨린 돈을 다시 돌려 주었다. 공직다로서의 긍지와 나 자신에 대한 존경이 없이는 그런일은 불가능하다. 항상 강조하지만 공무원들의 가장 중요한 자세는 내가 국민들을 위한 봉사자라는 것을 인지하는 것이다. 시민들을 위해 발이 되고 손이 되어야 한다는 정신이 살아 있어야 한다. 내가 비록 잘 살고 위세를 부리지는 못해도 내 자식들에게, 주변의 모든 사람들에게 훌륭한 공직자라는 것을 느끼게 해 줄때 우리는 부자가 된다.

공직자들이 비위사실로 일을 당했을 때 우리의 마음은 내 자신의 일로 느낄 것이다. 공직자 들은 나 개인을 위한 것일 뿐만이 아니라 같이 일하는 공직자들을 위해서도 떳떳이 공동의 책임으로 열심히 일을 해야 한다. 이렇게 함께 일을 해서 도자비엔날레 같은 세계적인 일들을 하고, 동양 최대를 지향하는 국제 전시장을 단시일 내에 내용이 튼튼하게 만들었다. 외국첨단기업유치는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 한 두사람 때문에 경기도공무원이 부패지수가 가장 높다는 오명을 쓰지 않아야 한다.

언론기자들은 외국 첨단기업 유치도 우리가 형식적으로 생각할 수도 있다. 자칫 잘못하면 나 혼자 큰소리 치고 하는 경우가 있다. 다른 사람들이 쉽게 우리를 고운 눈으로 봐주지 않는다.

우리는 실제로 외국 투자기업 68개 업체와 투자협정을 맺었다. 그중 35개 업체가 준공을 했거나, 가동중이거나, 15개 업체가 공사 중에 있다. 35개 업체가 2년 내에 실제 공사에 들어갔다는 이야기를 듣고 놀라고 있다. 우리는 실질적으로 해 내는데 우리의 역할이 있는 것이다.

고양에 가보면 아직 시작도 안했는데 한류우드라고 씌여 있다. 이것은 우리의 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우리는 우리 사회에 만연해 있는 의심의 풍조를 실천으로 보여주어야 한다. 국민들이 불신하는 것에 대해 불평을 해서는 안 된다. 하나씩 거짓이 아니라는 것을 실제로 만들어 진다는 것을 보여주어야 한다. 그렇게 해서 행정에 대한 신뢰를 쌓아가고 거기서 스스로에 대한 자존심을 가지면서 드러내 놓을 수 있어야 한다.

북한과의 경제 협력도 생각해 보면 처음에는 언론이 부정적이었다. 그러나 줄 것을 주면서 결코 조급해 하지 않으면서 인도적인 지원으로 계속해 왔다. 그 방향을 차근차근히 북한주민들의 생활을 개선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올해는 농업생산력을 높이는 일이 복한의 일이라고 한다. 우리가 북한에 대한 농업지원을 이야기 했더니 바로 답변이 왔다. 몇 번의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기획관리실장이 현장을 다녀왔고 벼농사 시범사업 등이 차근차근 진행되고 있다. 이번 주에는 농업 실무자들이 들어가서 그 동안 연구한 북한에 맞는 볍씨를 보내어 실제로 영농시범사업을 하려하고 있다. 이 모든 것은 할 수 있다는 의지와 믿음으로 하고 있다.

이번 달에도 일본회사 2개가 준공을 했다. 준공식 기공식 쫓아다니느라 일이 많아졌다. 우리가 확실하게 지원을 했더니 도지사의 참석을 요구했다. 기공식, 착공식, 도지사가 간다고 기계가 더 잘 돌아가는 것이 아닐 것이다. 경기도의 지원이 회사의 신뢰를 가져오게 된다는 것이다. 우리가 하기만 하면 얼마든지 할 수 있다는 것을 증거로 보여주고 있다. 외국사람들이, 글로벌 CEO들이 경기도에 투자하고 우리를 보는 눈을 보면서 우리의 가능성을 보게 된다. 이것 또한 우리 자신이 그들에게 하기 나름이다.

5월은 몇 년걸려 온 나노팹도 열심히 해서 공사를 시작해서 이번 달에 상량식을 갖게 됐다.
좋은 계절에 우리 자신에 대한 무한한 가능성, 자신에 대한 믿음을 스스로가 다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내일이면 가족여성개발원이 개원을 하게 된다. 이것도 약 2년 걸려 준비를 해서 빛을 보게 되었다. 그것이 빛을 보기 위해 우리는 착실히 했다. 도차원에서 여성과 가족을 위한 연구원이 발족한다는 것이 중앙정부에서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중앙정부에서도 가족이 중심이 되는 실제를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공관에서 보육시설의 아동들과 함께 했다. 해맑은 어린이들을 보면서 씁쓸한 것은 그러한 무의탁아동들을 보면서 그 중의 많은 어린이들은 가족이 회복이 되어 있으면 그 자리에 오지 않았을 어린이도 많았다는 것이다. 도의 행정으로 할 수 있는 일일지는 모르지만 다방면에서 가족을 중심에 놓을 수 있는 시책을 펼쳐가고자 한다.

외국첨단기업 유치는 도에서 펼치고 있는 것 중의 하나지만 이것이 경제투자관리실만의 일이 아니다. 모든 실국들이 유기적인 관계로 이루어지는 것이다. 가족을 중심으로 복지를 이룰 수 있는 것도,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것도 각 실국에서 생각해 보아야 한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가. 어린이들에게 가난의 대물림을 하지 않고 그늘진 어린이들에 대한 웃음을 되찾아 주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가를 깊이 생각해야 한다. 그러한 것은 정신을 주고 사랑을 주는 것이 자연스럽게 내 몸에 배여 있어야 한다. 그렇게 될 때 자랑스러운 공직자, 정도를 걷는 공직자로 확립될 것이다.

경기도의 행정에는 어려움이 있을 수도 있다. 그러나 어떤 일이 닥쳤을 때 어떤 것이 말썽을 덜 일으킬 수 있는가, 등 소송을 피할 수 있는 길이 있는가를 생각하는 것 보다는 무엇이 정의로운 길, 옳은 길인가를 항상 생각해야 한다. 그 원칙을 정의에 입각해서 원칙을 세우고 집행하면 모든 문제가 해결 되게 된다.

최근에 시험지 묶음이 없어진 일도 그랬고 경기도 체전도 말이 많았다. 경기도 체전의 경우 각 시군의 입장만을 생각해서는 안 되는 것이고 무엇이 옳은 길인가를 생각해야 한다. 그것은 원칙의 문제고 또한 정의의 문제다. 무엇이 옳은가를 기준으로 삼아야 한다. 옳은 것을 정책의 기반으로 삼으면 반발이 있어도 넘어갈 수 있다. 이러한 것이 경기도 공무원의 기본적인 자세가 되길 바란다. 미봉책으로 당장 편한 길로 가지 않아야 한다. 처음부터 옳은 길을 택하는 행정의 자세, 어떤 원칙에 의해 할 것인가, 어떤 자세를 유지할 것인가를 생각하는 책임 있는 공무원이 되기를 바란다.

[5월 월례조회 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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