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회 교보문고 ‘전국 가족 독서토론 대회’ 성황리에 마쳐

서울--(뉴스와이어)--지난 15일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제 1회 교보문고 ‘전국 가족 독서토론 대회’가 열렸다. 교보문고(대표 김성룡, www.kyobobook.co.kr)가 주최하고 한국독서토론협회가 주관하며, 국립중앙도서관이 후원하는 제 1회 ‘전국 가족 독서토론 대회’는 부모와 자녀가 같은 책을 읽고, 그 감상을 이야기하며 토론하는 대회로, 가족의 능독적인 독서 습관을 유도하고, 지속적으로 독서생활을 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고자 기획된 행사이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열린 이 행사는 ‘책읽는 행복한 우리집’이라는 슬로건 아래 강아지똥(권정생/길벗어린이), 내 이름은 나답게(김향이/사계절) 등 총 6권의 선정도서와 도서별 토론논제가 발표되고, 4월부터 공고가 시작되었다. 이에 따라 인터넷 교보문고와 온라인 독서카페에서 활동하고 있는 가족 45개 팀이 신청하였고, READ 독서력 검사와 독서토론문 심사를 거쳐 총 8팀이 본선에 올랐다.

본선은 토론논제에 대한 참가팀의 찬반 독서토론문을 발표하고 심사위원 및 패널의 질의를 받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본선에 오른 팀들은 다양한 퍼포먼스와 재미있는 복장 등을 준비하여 팀 소개 및 발표를 하였고, 대회라기 보다는 축제같은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행사가 마무리되었다. 본선 결과는 독서토론외의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 한 가족 보다는 독서 및 토론에 대한 내용과 토론결과 내용 등 독서토론에 충실했던 팀이 우승을 차지하였다.

그 결과 교보문고 대표이사상에 ‘생각하는 나무’ 가족팀이, 한국독서토론협회장상에 ‘꿈꾸는 다락방’ 가족팀이, 심사위원장상에 ‘끝없는 호기심’ 가족팀이, 우수상에 ‘함께 걷는 가족’ 팀이 받았다. 각 상에 따른 상금과 함께 부상으로 책과 대회 문집, 교보문고의 ‘책읽는 행복한 우리집’ 문패가 수여되었다.

이 행사에 참가한 가족들은 “가족이 함께 같은 책을 읽고 서로의 생각과 느낌을 나누는 독서토론을 해보니, 가족간의 대화가 풍성해졌다”고 입을 모았다. 이 행사의 심사위원장이었던 노경실 아동문학작가는 “책읽는 부모가 책읽는 자녀를 만들고, 책읽는 가정을 만들 수 있다”고 말하며, 대회에 참가한 모든 팀을 격려하였다.

교보문고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시행하는 풍성한 가족 독서 이벤트를 시작으로 ‘가족독서캠프’, ‘독서토론캠프’ 등 교보문고의 ‘책읽는 가정 만들기’, ‘책읽는 사회 만들기’ 행사를 연중으로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교보문고 개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지식문화 브랜드로 문화적으로 척박했던 1980년 교보문고 광화문점을 시작으로 대형매장을 중심으로한 양질의 도서유통을 통해 지식문화향상과 국민교육진흥에 이바지하여 왔다. 현재 인터넷 교보문고 및 전국적인 지점망을 통해 우리나라의 지식문화 역량 강화기여하는 지식문화허브로 성장했다. 교보문고는 지식과 문화가 곧 경쟁력이 되는 지식사회의 도래에 따라 모든 이들이 이에 맞는 역량을 키워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식사회의 발전과 인류사회의 공동번영에 이바지하는 기업으로 나아가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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