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료용 옥수수 ‘광평옥’ 6월 심어 9월 수확

수원--(뉴스와이어)--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은 국내산 보급종 사료용 옥수수 광평옥을 청보리 수확 후인 6월 초·중순에 파종하면 수량의 큰 감소 없이 날씨가 쾌청하고 서늘한 9월 중·하순에 수확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옥수수는 5월 하순 이후로 늦게 파종하면 알곡수량을 비롯한 사료수량이 현저히 감소하고, 4월 하순 ~ 5월 초·중순에 옥수수를 단작하거나 호밀 뒷그루로 재배하면 날씨가 덥고, 강우의 우려가 높은 8월 하순에 수확하게 되어 어려움이 많았다.

이것이 농가에서 사료용 옥수수 재배를 기피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기도 했다.

이에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에서는 청보리 뒷그루 적응 옥수수 품종을 선발한 결과, 현재 보급종인 광평옥이 타 품종에 비해 청보리 수확 후인 6월 초·중순의 늦은 파종에도 옥수수대 무게가 조금 감소할 뿐 이삭무게는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이삭비대 시기가 단작에 비해 1달 정도 늦어짐으로써 날씨가 서늘하고 쾌청한 9월 하순에 옥수수 수확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은 이번에 개발한 청보리-광평옥 조사료 생산 이모작 체계는 기존 옥수수단작 수확기인 8월말에서 보리 파종전인 9월말까지의 농경지 유휴기간을 재배에 이용함으로써 사료의 생산성과 경지 이용률을 높이고, 또한 현재 대부분을 외국산에 의존하는 사료용 옥수수 종자를 국내산으로 대체하는 부가적인 효과도 기대된다고 하였다.

농촌진흥청 개요
농촌 진흥에 관한 실험 연구, 계몽, 기술 보급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기관이다. 1962년 농촌진흥법에 의거 설치 이후, 농업과학기술에 관한 연구 및 개발, 연구개발된 농업과학기술의 농가 보급, 비료·농약·농기계 등 농업자재의 품질관리, 전문농업인 육성과 농촌생활개선 지도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1970년대의 녹색혁명을 통한 식량자급, 1980년대는 백색혁명 등으로 국민의 먹거리 문제를 해결하였으며, 현재는 고부가가치 생명산업으로 농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rda.go.kr

연락처

농촌진흥청 전작과
김욱한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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