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영화제작소, 365일중 346회 장비임대 및 시설 가동

전주--(뉴스와이어)--전주영화제작소가 오는 19일 개관 1주년을 맞는다. 전주영화제작소는 지난해 영화 후반작업 활성화를 통해 지역의 영화영상산업 발전을 도모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질높은 영상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조성된 복합문화공간이다.

전주시는 이를 위해 2006년부터 2년간 고사동 구 완산보건소를 리모델링, 지하 1층 지상5층 규모의 현재의 전주영화제작소를 건립하고 국내 최고의 첨단 색보정(DI) 장비를 비롯한 영상 후반편집시스템과 디지털독립영화관, 기획전시실 갖추어 영화관계자들로부터 귀추가 주목됐었다.

그런만큼 전주영화제작소는 개관 이후 디지털 색보정(DI) 작업 등 영화 후반작업 작품유치 총 8편, 관련분야 입주기업 유치 7개 업체, 시설·장비 대여 총73개 업체 340회 이상에 달하는 운영 성과를 거두었고 연말까지 디지털색보정(DI) 작품이 벌써 6편 이상 예약 대기 중에 있어 전주영화제작소는 영화후반작업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다.

또한 디지털독립영화관에서는 대안·독립·예술영화를 지향하는 전주국제영화제 개최도시답게 매월 국내외 우수 독립·예술영화를 선정, 지금까지 총 209편을 상영하였으며 상영관을 다녀간 관객만 약 15,000명이다.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무료시네극장도 인기다. 작년 월 2회 운영하던 토요무료극장을 확대 개편하여 행복한영화관, 즐거운영화관, 실버영화관, 우먼파워극장 등 매주 계층에 맞는 독립영화를 선정 상영함으로서 전주시민들과 독립영화마니아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여기에 단일매체 및 장르에 국한되지 않은 광범위한 기획으로 영화제 및 영상문화와 연계한 예술콘텐츠를 다양한 매체를 통해 선보이며, 다양한 공감각적 경험을 가능케하는 기획전시를 총 5회 개최, 총20,000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가 그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숨쉬는 환영’展에는 많은 관객이 전시를 관람하여 시민들의 영상 전시에 대한 높은 관심을 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평가다.

지역 영화인 육성과 지역민의 독립·예술 영화 저변 확대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역 영화감독과 학부생들이 만든 작품을 시기별, 주제별 기획상영 하거나 독립영화 정기상영시 적극 활용하여 상영기회를 가지지 못한 지역내 신인감독들에게 안정적인 상영공간을 확보해 주고 관람객과 토론의 장을 마련, 독립영화의 활로를 모색하고 있으며, 구축된 최신장비를 활용 영상편집(아비트, 파이널컷프로) 2회, 디지털색보정 교육 2회 등 90여명에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올해부터는 촬영소, 음향마스터링스튜디오와 연계 한층 차별화된 교육프로그램으로 영상기술분야의 전문인력 양성 교육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전주영화제작소는 지금까지의 성과를 바탕으로, 개소 1주년을 맞으면서 명실상부한 영화후반편집메카로 그 화려한 비상을 준비하고 있다. 다음은 전주영화제작소의 그동안 작품 유치 등의 성과와 향후 운영계획이다.

전주영화제작소 그간 성과

▲ 전주영화제작소 색보정(DI) 작품 유치

2010년 3월기준 현재까지 디지털 색보정 유치작품 : 장동홍 감독의 <이웃 집 남자>를 시작으로, 김대현 감독의 <순수의 시대>, 모비딕와이드 제작의 <삼성 CF 3D영상>, 함경록 감독의 <숨>, 오현민 감독의 <김삼진>, 이윤형 감독의 <그여자 그남자의 속사정>, 한승룡 감독의 <스파이 파파>, 임경희 감독의 <강변북로에 서 있는 여자> 등이다.

▲ HD영화촬영용 카메라 지원 작품

지난해 4월 김대현 감독의 <순수의 시대>를 시작으로, 홍기선 감독의 <이태원 살인사건>, 권칠인 감독의 <러브홀릭>에 이어, 2010년도 상반기에 김수현 감독의 <창피해>를 포함하여 제작소 오픈 이래, 총 4편의 영화가 촬영되었다. 기타 디지털 카메라 사용건수 47개 업체가 220회 이상이며, 영상편집실의 이용건수로는 방송특집프로그램, 기업홍보동영상 제작을 위한 18개 업체가 100회 이상에 달했다.

▲ 영상기술분야의 전문인력 양성

개관이후 지금까지 영상편집(아비드, 파이널컷프로) 2회, 디지털 색보정 교육 2회에 걸쳐 90여명을 대상을 영상편집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 기획전시실 및 디지털독립영화관 운영

지난 1년간, 다양한 예술문화 콘텐츠를 알렸던 영상체험관 및 기획전시실엔 실제로 거의 20,000명의 관객이 다녀갔으며 각기 개성있는 상영전과 영화들로 한 해를 채웠던 디지털 독립영화관에서 상영된 영화는 총209편으로 상영관을 다녀간 관객은 약 15,000여명정도 이다.

▲ 영상체험관, 기획 전시실

- 다양한 영상콘텐츠 체험과 주제가 있는 미디어아트 디자인전 제공

1층에 자리 잡고 있는 영상체험관은 영상문화라는 큰 틀 내에서 미술 콘텐츠를 접목시켜 관객의 심미적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조성되었으며 관객들은 미디어아트를 통해 영화제작원리를 체험할 수 있는 미디어아트존, 센서를 통해 영화미학의 역사나 영화기술의 발달사를 엿볼 수 있는 영상을 선택해서 감상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미디어테이블, 국내외 영화음악 약 2천여 곡을 선택해 들을 수 있는 디지털 주크박스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기획전시실은 영화제 및 영상문화와 연계될 수 있는 예술콘텐츠를 다양한 매체를 통해 선보이며, 단일매체 및 장르에 국한되지 않은 광범위한 기획으로 다양한 공감각적 경험을 가능하게 하는 전시를 총 다섯 차례 선보였다. 특히 4월 27일부터 시작된 ‘숨쉬는 환영’展에는 많은 관객이 전시를 관람하여 시민들의 영상 전시에 대한 높은 관심을 알 수 있는 기획 전시전이기도 하였다.

▲ 디지털독립영화관만의 특색 있는 안목을 엿볼 수 있는 기획 상영전

한 달에 한번 열리는 디지털독립영화관의 기획상영전은 디지털독립영화관의 높은 수준과 색다른 안목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나아가 지역에서는 손쉽게 접할 수 없었던 다양한 영화들을 각 주제에 걸맞게 관람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작년 5월 19일 개관을 기념하여 전주국제영화제 상영작 중 주옥같은 독립영화를 모아 상영한 ‘개관영화제’를 시작으로 ‘메멘토 모리 - 장국영 추모 영화제’, ‘영화+음악 : 가을날의 음악영화제’, ‘일본 영화제’등을 기획, 상영하였으며 올해 3월엔 ‘사랑한다면 이들처럼 - Love Film Festival'을 진행, 관객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에는 ‘스릴러 영화제’와 ‘퀴어 영화제’등 작년보다 더욱 다양한 주제를 가진 기획 상영전이 진행될 예정이다.

▲ 다양한 영화들과 소통하는 디지털독립영화관

지방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독립영화, 예술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것도 디지털독립영화관의 특징 중 하나이다. 작년 한국독립영화계의 커다란 흥행돌풍을 일으켰던 <똥파리>, <소명> 등을 비롯하여, 올해 상영된 작품 중 <브로큰 임브레이스>와 <예언자>가 많은 주목을 받았으며 특히 작년 상영된 <소명>은 거의 천여 명의 관객몰이를 하였으며 2번이나 연장상영되고도 자유게시판에 재상영을 요청하는 문의가 끊이지 않았었고, 올해 초 상영된 <위대한 침묵>은 한 달 동안 1,300여명의 관객이 관람하였고 지금까지도 재상영 요청을 받는 작품이었다.

▲ 지역의 능력 있는 영화 인력들의 작품을 접하다 - 로컬 시네마 전주

매달 셋째 주 목요일 오후 8시에 진행되는 독립영화 정기 상영회의 경우 각각의 주제를 선정하여 그에 걸맞은 단편들을 모아 진행하는 형식이며 상영이 끝난 후 감독과의 대화를 통해 궁금했던 점이나 연출의도 등 영화에 대해 진지하게 토론하는 시간을 갖는 시간이다. 작년 디지털독립영화관의 독립영화 정기 상영회의 주제는 <로컬 시네마 전주>로 지역 내 미래 영화 인력들의 재능을 엿볼 수 있었던 단편 독립영화들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작년 12월엔 그 간의 독립영화 정기 상영회를 마무리하는 토론회를 기획하여 부산과 대구, 전주 지역의 영화인들과 시민들과 함께 지역 내의 영화 제작과 영화 산업에 대해 진중하게 토론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하였다. 올해엔 전주라는 지역적 색깔에서 다소 벗어나 다른 지역의 단편독립영화 등 국내의 우수한 단편독립영화를 초청하여 상영할 예정이다.

▲ 전주시민과 함께 호흡하며 공유하는 무료 상영전

작년 9월부터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에서는 전주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상영하는 ‘즐거운 영화관’을, 문화소외계층 어린이들을 위한 ‘행복한 영화관’을 진행하고 하였으며 올해 2월부터는 새롭게 준비한 여성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무료 상영전 ‘우먼파워 극장’과 60세 어른들을 위한 무료 상영전 ‘실버 영화관’이 선을 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올해에는 추석과 설날 등 연휴와 크리스마스를 맞은 특별 무료 상영전과 방학을 맞은 ‘시네 바캉스’, 그리고 장애인들을 위한 무료 상영전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 영화관련 정보의 바다 - 자료열람실

더불어 편안한 환경에서 전주국제영화제 아카이빙 작품과 독립·예술영화 DVD, 영화관련 도서 등 여러 자료를 열람할 수 있는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 자료열람실의 경우 작년에 비해 이용하는 손님이 크게 증가하였으며 임안자 선생님의 희귀 영화관련 도서 기증과 정기적인 자료 구입을 통해 더욱 다양한 자료열람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주영화제작소 향후 계획

▲ 전주영화제작소 색보정(DI) 작품 유치

디지털 색보정(DI) 작품 유치부문에 있어서 5월 현재 임경희 감독의 <강변 북로에 서 있는 여자>을 시작으로, 향후 김수현 감독의 <창피해>, 김백준 감독의 <귀 기울여 봐요>, 이선 감독의 <빛나는 졸업장>, 심상욱 감독의 <락큰롤 보이>, 중국 장맹 감독의 <철피아노>, 추창민 감독의 <매리지블루> 등 6편의 작품이 진행될 예정이다.

▲ 영상기술분야의 전문인력 양성

2010년부터는 첨단영상편집교육인 색보정 교육을 중심으로 영화편집교육 툴인 파이널컷프로, 영상효과 교육을 강화하는 한편, 영상편집매뉴얼과 DI 색보정 매뉴얼, 음향편집 매뉴얼 교재 개발을 통해 보다 심화된 영상전문교육을 4개 강좌 각 교육프로그램당 2회에 걸쳐 회당 15명씩 약 100여명을 대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 제1단계(2009-2010): 디지털 영화 후반제작 활성화 단계
-2010년 7월 디지털 색보정실 본격가동: 연간 7편이상 DI유치
-2010년 5월중: 개관1주년 기념 초청시사회&성과보고
-2010년 5월중: 영화제작소 홍보브로슈어 제작 배포
-2010년 6월: 김수현 감독< 창피해> 색보정 작업 개시
-2010년 6월∼11월: 영상편집 전문교육 및 색보정 교재 개발

○ 제2단계(2011-2015): 디지털 영상기술도시 브랜드 강화단계
-디지털 마스터링 원스톱 구축 및 3D입체영상 제작지원 시스템 구축
-3D 모바일 지원센터 인프라 구축 타당성조사 및 사업추진
-음향마스터링 스튜디오 연계 후반작업의 활성화
-디지털 영상편집기술자 양성 교육 및 DI 기술교재 발행

특히 씨네폴리스를 지향하는 전주시는 2008년 전주영화종합촬영소에 이어, 2009년 전주영화제작소 개관, 2010년 전주음향마스터링스튜디오까지 개관하여 명실공이 디지털 영상산업의 날개를 달게 된 셈이다. 이를 토대로 전주영화제작소는 앞으로도 디지털 색보정실을 중심으로 영상마스터링센터로서 기능을 한층 더 강화시켜 제작(촬영)단계에서 후반제작까지 완성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지역 영상산업의 활성화에 기여해나갈 계획이다.

또한 독립영화전용관으로 개관한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은 이제 전주라는 지방의 벽에도 굴하지 않고 독립영화전용관에서 나아가 예술영화전용관으로써 영화상영관일 뿐만 아니라 전시, 영상체험, 자료열람실 등 복합예술공간으로써의 입지를 다지고 전주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향유권 증대를 위하여 체계적 기획 및 운영을 하여 더 나은 단계로의 도약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웹사이트: http://www.jeonju.go.kr

연락처

전주시청 영상정보과
영상정보과장 김 신
063-281-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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