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아쿠아리움, 아프리카 어린이 돕기 위한 ‘사랑의 동전벽’ 기부진행

부산--(뉴스와이어)--“100원이면 아프리카 친구들이 한 끼 식사를 배불리 먹을 수 있대요.”

부산아쿠아리움이 아프리카 어린이를 돕기 위해 ‘사랑의 동전 붙이기’ 라는 이색 기부행사를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관람객들은 아프리카의 지도 모양을 띈 ‘사랑의 벽’에 주머니 속 동전들을 하나 둘 꺼내 붙이며 기부행사에 동참했다. 이 기부행사는 오는 7월 11일 까지 진행되며, 기부금 전액은 아프리카 어린이를 돕기 기금으로 유니세프에 기부한다.

부산아쿠아리움 마케팅부 관계자는 “우리나라에서 100원으로 할 수 있는 것은 거의 없지만, 아프리카 케냐에서는 밥 한 끼를 배불리 먹을 수 있다고 한다. 아름다운 자연과, 신비로운 생태계로 ‘생명의 모태’라고 불리는 아프리카지만, 열악한 환경에서 어려움에 처한 아프리카 어린이들이 정말 많다. 이색 기부행사를 통해 즐거운 기부도 하고, 아프리카에 대해서도 한번 더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아프리카 어린이 돕기 ‘사랑의 동전 붙이기’ 기부행사는 부산아쿠아리움 지하3층 바다극장 앞에서 참여할 수 있다. (문의: 051-740-1700 / www.busanaquarium.com)

부산아쿠아리움 개요
SEA LIFE 부산아쿠아리움은 해운대 해수욕장에 위치한 대한민국 대표 해양 테마파크로, 세계 최고의 테마파크인 멀린엔터테인먼트 그룹의 한국 자회사인 멀린엔터테인먼트코리아㈜가 운영을 맡고 있다. 약 80m 길이의 해저터널, 3000톤 규모의 메인 수조 등 각종 수족관 시설을 통해 세계 각국에 서식하는 250종, 1만여마리의 다양한 해양생물들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국내 유일의 상어 피딩쇼, 초대형 수조가 스크린으로 변하는 딥시네마월드 등 세계 최첨단 디지털 기술이 어우러진 10여개의 다양한 전시 및 체험존이 마련되어 있어 바닷속 해저 세계를 감상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busanaquariu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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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아쿠아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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