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외국인 버스 Mystery Passenger(버스 서비스 품질평가단) 운영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는 5월 19일부터 일주일간(5.19~5.26) 시내버스 서비스 품질수준을 점검하는 외국인 버스서비스 품질평가단(Mystery Passenger)을 운영하기로 하고, 이날 오후 2시 서울시청 제1 소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갖는다.

외국인이 참여하는 버스서비스 품질평가단을 운영하게 된 계기는 외국인의 입장에서 서울 시내버스를 이용할 때 불편한 점이나 불친절 서비스 등 미흡한 점을 찾아내어 장애 없는 기분 좋은 대중교통을 구축, 점차 늘어나는 외국인 대중교통 수요자의 눈높이를 맞추고자 추진하게 되었다.

지금까지 서울시에서는 관광 셔틀버스 등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교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왔으나, 시내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서울거주 외국인을 위한 불편사항을 개선하기 위한 버스서비스 품질평가단 운영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금년에는 뉴욕타임즈(NYT)가 가볼만한 도시 31개중 세 번째 도시로 서울을 추천하였고, 굵직한 국제행사나 회의가 개최되는 만큼 외국인이 넘쳐나는 한해가 될 전망이다. 우선 6월부터는 남아공 월드컵 경기가 개최되어, 거리응원전이 서울광장 및 광화문 네거리를 중심으로 재현될 전망이다. 이러한 독특한 거리응원전이 이미 전세계에 널리 알려져 대한민국의 월드컵 열기를 구경하기 위해 외국인들도 많이 몰려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한, 다문화 시대를 맞이하여 서울시에 거주하는 외국인이 25만여명을 넘어서고 있고, 대학을 중심으로 국제교류가 활발해져 유학생이 증가하여 지하철 뿐만 아니라, 버스를 이용하는 수도권지역 외국인 유학생 및 직장인 등이 많을 것으로 보고, 그동안 내국인 중심의 시내버스 서비스를 외국인까지 확대하여 장애없는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게 됨에 따라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서울시는 밝혔다.

이뿐만 아니라, 오는 11월 11일~12일 이틀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는 G-20 정상회의가 개최되어 지구촌 20개국 정상과 세계적인 기업 경영인 등이 한자리에 모이게 되어 정상회의 일정 전후로 서울을 방문하는 회의관계자 및 관광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어 이들에게도 서울의 우수한 교통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전세계에 홍보할 수 있는 기회로 삼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와 같이, 늘어나는 외국인 대중교통 이용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외국인도 이용하기 쉬운 대중교통 시스템으로 한걸음 더 나아가고자 외국인의 입장에서 버스이용시 불편한 점을 찾아내도록 할 계획이다.

금년 상반기 월드컵 응원전을 대비하여 활동하게 될 제1차 외국인 버스 서비스 품질평가단(Mystery Passenger)은 서울에 거주하는 유학생, 직장인 등을 서울 글로벌센터로부터 추천받아 12명을 위촉하였으며, 이들은 앞으로 연남동, 서래마을, 한남동 등 서울의 주요 외국인 집단 거주지와 도심을 연결하는 45개 버스노선과 70여개 버스정류소에서 승객으로 가장하여 운전자의 서비스자세, 안전운행 여부, 버스 내외부 환경 등 개선해야 할 점 등을 찾아내고, 버스 정류소에서도 필요한 정보가 제대로 제공되고 있는지, 시설물은 제대로 관리되고 있는지 등을 세밀하게 관찰하여 서울시에 통보, 즉시 시정하고 시책에 반영하게 된다.

한편, 서울시는 2010 G-20 정상회의를 맞이하여 제2차 외국인 버스서비스 품질평가단(Bus Mystery Passenger)을 금년 10월경 코엑스와 서울시내 주요 호텔을 연결하는 버스노선에 투입하여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go.kr

연락처

서울특별시 도시교통본부
버스정책담당관 정화섭
6360-4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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