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여름철 심한 운동이 디스크를 부른다”

성남--(뉴스와이어)--허리 통증(요통)은 이제 현대인이 피할 수 없는 질병이다. 현대인 10명 중 7명은 일생 동안 최소한 한 번 이상은 요통을 겪는다고 한다.

현대인은 걷는 시간이 점차 줄어들고 대개의 경우 차를 타거나 하루 종일 의자에 앉아 지내는 경우가 많다. 또한 운동량이 적어 척추를 지탱하는 허리 근육이 약해지고, 이로 인해 과도한 부담을 디스크가 혼자 감당하게 돼 척추에 무리가 오는 경우가 많다.

허리 통증은 날씨가 추워지는 겨울에 주로 심해진다. 기온이 낮으면 허리 주위 근육과 인대가 긴장되거나 굳어지므로 허리주위의 움직임을 제한하고 이로 인한 디스크의 염증을 초래하여 통증이 발생하게 된다.

상대적으로 기온이 높아지면 허리 주위 근육과 인대가 이완돼 허리의 움직임을 부드럽게 하고 디스크가 척추를 떠받쳐 주는 부담을 줄여 준다. 때문에 날씨가 따뜻한 봄철에는 오히려 허리 건강을 소홀히 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날씨가 따뜻해진 봄, 여름철에 더 허리건강에 주의해야 한다. 겨울 내내 실내활동을 하면서 약해진 근육을 갑자기 무리하게 사용하면 이러한 충격이 척추에 그대로 전달돼 디스크의 파열과 같은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과도한 운동을 하다가 허리 통증이 나타나는 경우는 이러한 운동이 허리근육의 이완보다는 오히려 과도한 긴장을 초래하게 되고, 이로 인한 디스크의 자극성 염증반응을 수반하여 허리통증이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과도한 운동이나 허리에 무리가 가는 동작을 반복 하다 갑자기 요통이 오면 일단 누워서 안정을 취해야 한다. 안정을 취함으로써 허리근육의 긴장 및 디스크의 염증을 함께 줄일수 있기 때문이다.

이때 앉는 자세보다는 서있는 자세가 서있는 자세보다는 눕는 자세가 좋다. 앉는 자세는 서 있는 자세보다 오히려 30% 이상 허리에 압력을 주기 때문에 가능한 피해야 한다. 단순 허리 통증은 특별히 치료를 하지 않아도 4주 이내에 상태가 좋아지기 때문에 디스크(추간판 탈출증)로 진행되는 경우는 흔치 않다.

하지만 충분한 안정을 취했는데도 통증이 심할 경우에는 약물치료, 물리치료, 운동치료, FIMS치료 등의 보다 적극적인 치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또한 한참을 쉬었다 운동을 다시 시작할 때는 약해진 근육을 무리하게 사용하다가 오히려 허리통증을 유발할 수도 있기 때문에 운동을 하기 전에 근육의 이완을 돕는 충분한 스트레칭이 필수적이다.

도움말:분당척병원 김동윤 대표원장 / 김주현 척추외과 원장

분당척병원 개요
분당척병원은 디스크 전 분야(비수술치료 및 수술적 치료)의 치료를 원스톱으로 실시하는 척추전문병원입니다. 성남시 분당구에 소재해 있으며 총 80병상 규모의 병상과 척추질환치료에 필요한 첨단 검사(MRI, CT 등)와 치료장비(레이저수술, 고정술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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