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와이어)--전라남도가 혁신도시 조기 활성화를 위한 기반시설비 6천400억원 지원과 산학연클러스터 용지의 임대전용 산단 지정을 정부에 건의했다.

19일 전남도 혁신도시건설지원단에 따르면 혁신도시의 성공적인 건설과 공공기관 지방이전 계획 목표달성을 위해 지난 18일 나주 혁신도시 홍보관에서 정부와 도, 광주시, 나주시, 이전공공기관, 사업시행자, 이전기관노조 등 혁신도시 관련기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국토부는 혁신도시내 교육시설 마련을 위한 자율형사립고 유치의 법적 근거 마련과 산학연 클러스터 구축을 통한 지역 성장거점 도시 육성을 위한 분양가 인하 방침 등을 설명했다.

전남도와 광주시 등도 혁신도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건의했다.

특히 전남도는 혁신도시 조기 활성화를 위해 현재의 조성원가 3.3㎡당 149만원을 109만원으로 인하할 수 있도록 조성원가 인하비 4천억원을 비롯해 산학연클러스터 용지 44만7천㎡ 매입비용 2천20억원, 광역교통망연결사업비 400억원 등 총 6천400억여원의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또한 산학연클러스터 용지를 국비로 매입한 후 일부 또는 전체를 분양이 아닌 임대전용 산단으로 지정해줄 것과 광주전남 지역건설업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혁신도시내 공공청사 발주시 현지 건설업체를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적 정비방안을 마련해줄 것 등을 추가로 요청했으며 이에 대해 국토부 관계자는 “적극 검토해보겠다”고 답변했다.

이날 간담회는 정부측이 강력한 추진의지를 밝히고 공사 추진 현황, 이전기관의 이전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정부, 지자체간 이전대책을 집중 논의하는 등 관계기관간 의사소통으로 혁신도시 건설 및 지방이전의 촉매제 역할을 톡톡히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나도팔 전남도 혁신도시건설지원단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제기된 의견이나 문제점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해결해 나갈 것”이라며 “정부에 건의한 사항은 반드시 반영돼 명품도시가 조기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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