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돌발병해충 철통 경계 착수
올해부터 2012년까지 3년간 진행될 이번 연구는 벼, 맥류, 두류, 고추, 사과, 배, 감귤, 포도, 토마토, 감자 등 10개 작물에 발생하는 돌발병해충 및 주요 관리대상 병해충 55종에 대한 예찰망을 구축한다.
이를 위해 국립농업과학원, 국립식량과학원,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도 농업기술원 등 총 14기관이 참여해 공동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은 이번 연구를 통해 주요 작물별로 전국 단위의 예찰체계를 구축하고 돌발병해충, 주요병해충, 외래잡초 등을 조기 진단하며 검색 매뉴얼을 작성할 예정이다.
또한 벼 바이러스병 등 이동성 병해충 발생 및 방제정보, 기술정보 등의 교류를 위해 한국, 중국, 베트남 등 11개국이 참여하는 ‘아시아지역 이동성 돌발병해충 대응 국제협력네트워크’도 구축할 계획이다.
아울러 범국가적 병해충의 신속한 대응을 위해 예찰, 진단, 방제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고 일괄적으로 병해충 업무를 관리할 수 있는 ‘국가 병해충 관리시스템 구축’을 위한 정보화 사업도 추진한다.
농촌진흥청 농업미생물과 한성숙 과장은 “기후변화나 작부체계 등의 변화에 따라 돌발적으로 발생하는 병해충은 자연생태계의 균형을 파괴할 뿐만 아니라 효율적인 방제가 어려워 농작물에 큰 피해를 주고 있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돌발병해충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농작물의 피해를 최소화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농촌진흥청 개요
농촌 진흥에 관한 실험 연구, 계몽, 기술 보급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기관이다. 1962년 농촌진흥법에 의거 설치 이후, 농업과학기술에 관한 연구 및 개발, 연구개발된 농업과학기술의 농가 보급, 비료·농약·농기계 등 농업자재의 품질관리, 전문농업인 육성과 농촌생활개선 지도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1970년대의 녹색혁명을 통한 식량자급, 1980년대는 백색혁명 등으로 국민의 먹거리 문제를 해결하였으며, 현재는 고부가가치 생명산업으로 농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rda.go.kr
연락처
농촌진흥청 농업미생물과
한성숙 과장
031-290-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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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4월 13일 16: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