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부비 드림켓(BUVI Dream-Ket) 보내기’ 활동 전개
부산시 자원봉사센터는 5월 22일(토)부터 6월 30일(수)까지 학용품 주머니를 만들어 개발도상국 아동에게 전달하는 ‘부비 드림켓(BUVI Dream-Ket) 보내기’ 활동이 청소년을 중심으로 부산시 전역에서 전개된다고 전했다.
이번 활동은 부산시자원봉사센터와 16개 자치구·군자원봉사센터 공동사업으로 진행하며, 참가자들이 학용품 주머니를 직접 디자인하고 꾸민 후 구입한 스케치북·크레파스·공책·연필 등 각종 학용품과 사랑의 카드를 넣어 마무리 하고, 완성된 드림켓은 부산의 해외봉사기관인 ‘한끼의식사기금’을 통해 개발도상국인 방글라데시, 네팔, 캄보디아에 전달한다.
‘부비 드림켓’은 꿈과 희망을 상징하는 부산의 마스코트 부비(BUVI)와 같이 우리나라의 6.25 전후시대처럼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는 개발도상국 아동에게 꿈(Dream)과 희망을 담아 전해주는 사랑의 주머니(pocket)라 할 수 있으며, 아동·청소년·가족·기업·단체 등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희망자는 각 자원봉사센터에 참가신청서를 제출한 후, 자원봉사교육을 비롯해 개발도상국의 현황 및 나눔의 필요성을 알려주는 글로벌시민교육, 주머니 제작법 등 1시간 정도의 사전교육을 받아야 드림켓 제작에 참여할 수 있으니, 참가신청을 한 자원봉사센터에서 일정 및 세부사항에 대한 안내를 받아 활동해야 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각 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와 부산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 매월 넷째 주 토요일(놀토)마다 자원봉사센터에서 실시하는 ‘V-day 행사’나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BEXCO에서 개최되는 청소년박람회 등 행사를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 참가가 힘든 경우에는 참가신청 후 자원봉사센터에서 사전교육을 이수하고 부비 드림켓을 집에서 만들어 자원봉사센터로 제출해도 된다.
참가자에게는 드림켓 1개당 4시간의 자원봉사실적이 인정되며,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전산시스템상에서 활동실적을 평생 관리해주고, 홈페이지에서 활동인증서를 출력할 수도 있다.
부산시는 이번 ‘부비 드림켓 보내기’ 활동은 새로운 분야의 자원봉사 프로그램 개발이라는 특징 외에도 노력봉사 위주의 제한된 활동이나 시간채우기식 등으로 문제점이 제기되던 청소년 자원봉사문화를 개선하고, 지구촌 이웃에 대한 사랑 나눔으로 영역을 확대함으로써 ‘더불어 살아가는 지구촌 만들기’에 동참하여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측면에서도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하면서, 주머니를 받는 개발도상국 아동들에게도 지구촌 이웃들의 따뜻한 사랑을 통해 꿈과 희망을 키워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부산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학교를 가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비가 와도 물 속에 잠긴 좁은 길을 건너야 하는 방글라데시 아이들, 두세 시간씩 산을 넘어야 하는 네팔 아이들, 예체능과 보건교육을 거의 받지 못하고 있는 캄보디아 아이들과 행사 참가자 모두가 자원봉사를 통한 행복과 기쁨을 누릴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부비 드림켓 보내기’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웹사이트: http://www.busa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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