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하이서울 유소년 축구 주말리그전 열띤 경쟁

- 유소년(유치원생, 초등학생) 대상 5월~6월까지 1,600여개팀 참가 주말리그전 개최

-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남아공 월드컵대회 16강 기원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남아공월드컵 16강을 기원하고 자라나는 유소년들이 축구를 통해 튼튼한 육체와 건전한 정신을 함양토록 하고자 유치원·초등학생 약 1,600여개 클럽 10,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5월 8일부터 ‘2010 하이서울 유소년 축구 주말리그전’을 25개 자치구별로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 부문별 참가팀 현황(총1,547팀) : 유치부 321팀, 1~2학년부 374팀, 3~4학년부 442팀, 5~6학년부 410팀

유소년 축구 주말리그전은 대한축구협회에 선수로 등록된 사실이 없는 순수 아마추어들로 팀당 5명으로 구성되며, 유치원부, 1~2학년부, 3~4학년부, 5~6학년부 등 4개부문으로 나눠 치러지고 있으며, 미래의 한국 축구를 이끌어갈 월드컵 주역의 자리를 놓고 선의의 경쟁을 벌이고 있다.

경기방식은 5월 8일부터 5월 30일까지 25개 자치구별로 부문별 조별리그전을 펼치며, 6월5일부터 6월 13일까지는 4개 권역별로 400여개팀이 권역리그전을 치르게 되며, 6월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부문별 16강전 및 왕중왕전을 치른다.

그동안 유소년들은 보는 축구에 만족해야만 했으나, 이번 주말 리그전을 계기로 직접 축구장에서 뛰어보며 축구를 몸소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 유소년들에게 상당한 호응을 받고 있을 뿐만 아니라, 학부모들에게도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고 있다.

지역별 리그에 참여한 자녀의 경기를 응원하기 위해 온 한 학부모는 “아이들의 경기를 직접 보며 응원하는 재미가 쏠쏠하다”고 하였으며, “주말을 가족과 함께 보낼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된 것 같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이번 유소년 축구 주말리그전을 통해 개인의 참여에만 그치는 것이 아닌 가족이 함께 동참하여 따뜻한 가족애를 느끼며, 또한 팀원들간의 끈끈한 동료애를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앞으로도 유소년들이 축구를 즐기면서 건강을 다지는 한편, 축구인재 발굴 및 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해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종목을 선정하여 확대해 나갈 계획으로 있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생활체육회 홈페이지(www.seoulsportal.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치구별 리그전은 “별첨” 일정을 참고하기 바라며, 권역별 리그전 및 왕중왕전은 서울시생활체육회(375-4141) 및 서울시축구연합회(706-4144~5)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go.kr

연락처

서울특별시 체육진흥과
체육진흥과장 김정선
2171-2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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