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군산고등학교, 영재교육 협약 맺고 영재 양성 위해 적극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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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20 13:31

군산--(뉴스와이어)--군산대학교 영재교육원(원장 유수창)과 군산고등학교(교장 정주섭)는 5월 19일(수) 군산고등학교에서 사회, 과학·수학 영재아들의 교육 활성화를 위한 영재교육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영재아들의 과학적 재능을 조기에 발굴하여 글로벌 리더로서의 자질을 함양하고 창조적 역량을 극대화시켜 과학분야 국가경쟁력을 강화시킬 것을 목적으로 한다. 협약에 따라 양기관은 앞으로 영재교육 진흥을 위한 상호협력 및 교류사업, 영재교육 관련 정보공유, 학습자료 공동개발 및 운영 등을 공동추진하게 된다.

현재 선정된 2010 고등교육 사사과정 대상자는 1학년 7명, 2학년 7명 등 14명으로 선발된 학생들은 오는 6월부터 12월까지 7개월간 물리, 화학 등 군산대학교 전공 교수들의 고등사사교육을 받는다. 교육 기간 동안 학생들은 다양한 강의 및 실험, 체험학습, 연구실 체험, 과학캠프 참여 등을 통해 과학적 창의력을 신장시킬 수 있는 다양한 경험을 하게 된다.

한편 군산대학교는 고등교육 사사과정의 분야와 대상 학생들을 점차적으로 확대해 나가며 군산지역 영재 양성을 위해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군산대학교 개요
군산대학교는 지역밀착형 산학협력 핵심대학이다. 군산대학교의 미래비전은 특성화와 산학협력 두 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 “새만금과 함께 세계로 나아가는 지역 제일의 특성화대학”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 성장을 견인하는 대학’, ‘지역을 중심으로 세계로 뻗어가는 강한 대학’을 목표로, △기계/자동차/조선 △ 해양바이오 △신재생에너지 △ICT융합 △군산·새만금 지역학 등 다섯 개 분야를 특성화 분야로 정해, 군산대만의 특화된 선순환형 산학협력 핵심모델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unsan.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