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공동 재취업지원센터, 경기·부산센터 자문회의 개최

서울--(뉴스와이어)--노사공동 재취업지원센터(소장 김정태, www.newjob.or.kr)는 5월 17일과 19일 경기·부산센터 회의실에서 수원·부산지역 노·사·민·정 대표들와 함께 고용 주체간 협업을 통한 고용지원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자문회의를 개최하였다.

경기센터에서 열린 회의에서 김정태 소장은 “프랑스의 Central Job Center 처럼 구인등록을 일원화하여 관리하는 사례를 벤치마킹 할 필요가 있다”며 “각급 지자체 및 고용관련 유관기관의 허브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동부 고용지원센터의 역할이 확대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수원고용지원센터 오세환 취업지원과장은 “실직에 의한 심리적 충격을 완화하고, 안정을 지원하는 센터의 전직지원 커리어컨설팅을 특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였다.

부산센터에서 열린 회의에서 부산인적자원개발원 김종한 교수는 “고용지원센터가 허브 역할을 수행하려면 구직자들을 각 고용관련 유관기관과 연계해주는 전문적인 안내서비스 매커니즘이 필요하다”고 말하였으며, 한국노총 부산지부 문창수 사무국장은 “고용서비스에 눈을 뜨고 비정규직과 퇴직 조합원에 대한 애프터서비스를 해야할 때”라고 강조하였다.

이 회의에서 수원·부산지역 노·사·민·정 대표들은 고용서비스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깊이 인식하고, 앞으로 근로자들과 기업에게 좀 더 실질적인 전직지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하였다.

노사발전재단 개요
‘일터를 활기차게, 노사를 행복하게’ 노사발전재단은 2007년 노동시장의 안정과 노사관계의 발전을 목적으로 설립된 고용노동부 산하 기타공공기관이다. 재단은 노동과 고용에 관련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하며, 노사 상생의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활동으로는 노사협력 증진, 고용 안정, 일터 혁신 지원, 중장년 취업 지원, 차별 없는 일터 만들기 등이 있다. 또한, 재단은 기업과 근로자 사이의 상생 구축을 위해 교육, 컨설팅, 정보 제공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노동시장의 질적 향상과 근로 환경 개선을 위한 연구와 정책 제안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노사발전재단은 국내 유일의 고용노동 전문기관으로 노사 관계 발전과 고용 환경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nos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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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공동 재취업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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