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태이론물리센터· WCU 공동 행사에 7개국 저명물리학자 참가
- 핵 및 강입자 물질 분야 세계적 수준 집중연구프로그램 시작
이번 행사에서는 높은 밀도에서의 강입자 물질 연구에 대한 전반적인 토의를 중심으로 △낮은 에너지의 핵 현상 △핵물질의 대칭에너지 △중성자별의 구조 △홀로그래픽 양자색역학 △효과 장이론 등의 주제를 다루며, 국내뿐 아니라 독일, 미국, 영국, 일본, 중국, 프랑스 등 각국의 세계적 학자 30여명이 참석하여 국제 공동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APCTP-WCU 포커스 프로그램’의 조직자인 노만규 교수(프랑스 기초연구원(Saclay), 한양대)는 “핵물질의 대칭에너지에 관한 이론적 연구는 과학비즈니스벨트내 핵심 시설인 중이온 가속기(KoRIA) 실험 결과를 이해하는데 중요한 단초를 제공할 수 있고, 이러한 강입자물질연구에 있어 핵심적인 방법론이 될 5차원 중력이론에 기초한 홀로그래픽 양자색역학에 관한 심층적인 논의가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두 기관의 연구역량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도입된 ‘APCTP-WCU 포커스 프로그램’은 올해를 시작으로 2013년까지 매년 세부적인 주제를 선정하여 전 세계의 저명학자들을 초청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 개요
아시아태평양 이론물리센터(APCTP)는 국내 최초이자 한국의 유일한 국제이론물리연구소로 1996년 설립 이후 이론물리학 및 학제 간 첨단 연구, 젊은 과학자 연수, 대중과 커뮤니케이션 활동 등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19개 회원국을 비롯한 그 외 지역 이론물리학자들과 국제 협력 증진을 통해 아태 지역 과학자들의 연구 경쟁력 향상 및 세계적 수준의 차세대 과학 리더 양성에 힘쓰고 있다. 현재 회원국은 한국, 호주, 중국, 일본,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태국, 베트남, 라오스, 몽골, 인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캐나다, 키르기스스탄,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19개국이다.
웹사이트: http://www.apctp.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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