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매미 방제길 열린다”…농진청, 꽃매미 알 방제약제 선발 및 천적 4종 발견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은 꽃매미의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 꽃매미 알 방제약제로 ‘클로르피리포스 유제’를 선발하고, 꽃매미 천적으로 ‘침노린재’ 등 4종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발한 클로르피리포스 유제는 꽃매미 알에 뿌리면 부화를 막아 95% 이상 방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은 이에 따라 지난해 4월과 8월 꽃매미 약충(어린벌레) 및 성충(어른벌레) 방제를 위해 선발한 아타라, 빅카드, 똑소리 등 9종의 약제와 함께 사용방법 등을 농가에 보급해 꽃매미를 알?약충?성충 등 각 단계에서 체계적으로 방제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이번에 발견한 꽃매미 천적은 침노린재, 맵시벌, 사마귀, 박새 등 총 4종으로, 천적으로서의 효율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침노린재, 사마귀, 박새 등은 꽃매미 약충과 성충을 잡아먹는 포식성을 확인했으며, 기생벌의 일종인 맵시벌은 지난 3월 경기 안성시 포도과원에서 채집한 꽃매미 알을 조사한 결과, 2마리가 우화해 나온 것으로 추정돼 현재 검정 중에 있다.
농촌진흥청 개요
농촌 진흥에 관한 실험 연구, 계몽, 기술 보급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기관이다. 1962년 농촌진흥법에 의거 설치 이후, 농업과학기술에 관한 연구 및 개발, 연구개발된 농업과학기술의 농가 보급, 비료·농약·농기계 등 농업자재의 품질관리, 전문농업인 육성과 농촌생활개선 지도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1970년대의 녹색혁명을 통한 식량자급, 1980년대는 백색혁명 등으로 국민의 먹거리 문제를 해결하였으며, 현재는 고부가가치 생명산업으로 농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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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연구사 김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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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4월 13일 16:10
